조바이든이 도덕적으로 결격사유가 없는 좋은 인격자고 부통령 경력도 있기 때문에 마이크를 제칠만한 강력한 후보인 것은 맞습니다.

그러나 트럼프는 일자리를 창출했다는 이점뿐인 맥시코 장벽만 아니면 대부분의 정책이 큰 지지를 받습니다. 특히 트럼프가 택한 자국우선주의노선은 미국의 부를 늘렸고 무역전쟁으로 중국을 굴복시켰다는 내부적 평가를 받고 있으며 계속해서 미국의 심기를 건드린 북한을 협상장으로, 이란은 무인기 암살로 대응한 전형적인 미국식 '스트롱맨'입니다. 스트롱맨이지만 실익이 없는 탈레반과의 전쟁에서도 과감히 발을 뺏죠.

조바이든이 트럼프와 대선을 치루게되면 좋은 성적을 거둘 수는 있을 것이나 현재 트럼프의 정책은 빈곤한 흑인을 제외한 다수의 지지를 받고 있다 볼 수 있습니다. 게다가 트럼프가 이번에 대대적인 내부적 숙청을 성공시킨다면 행정부도 트럼프가 쥘 수 있기 때문에 트럼프의 표 동원력이 바이든에 비해 높습니다.

마지막으로 재산도 트럼프>>>>바이든 수준이죠.

꽤 1~3% 차이를 내고 트럼프가 이길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