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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노무현 대통령 서거까지...
비공개 조회수 21,103 작성일2009.05.30

안녕하세요?

 

몇일전 노무현대통령이 서거하시고 눈물을 한바탕 내뿜은 15세 소녀입니다.

 

 

제가 알고싶은것은 도대체 무슨일이 있엇길래 대통령님이 서거 하신것일까 ? 라는것인데요

 

 

뭐 박연차 회장?

 돈이 몇억씩 오가고?

그런말들이 있던데 ㅠㅠ

 

좀 상세히

이해하기쉽게 풀어서 설명좀 해주세요

 

그리고 노무현 대통령님은 청렴하신 분인가요?

 

 

빠르고 쉬운 답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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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 하나면 질문에 답이 다 나오실듯....

 

 

 

“정치적 타살 맞습니다”
[김창룡의 미디어창]공영방송 KBS의 몰락
2009년 05월 29일 (금) 12:10:57김창룡 인제대 언론정치학부 교수 ( cykim2002@yahoo.co.kr)
진정으로 지역발전과 서민을 위했던 노무현 전대통령이 오늘 한 줌의 재로 사라진다. 2009년 5월 29일 국민의 애도 속에 그의 소박한 웃음과 고뇌는 멀어지고 국민의 비통한 슬픔과 애통은 가눌 길이 없다. 그가 왜 그런 비극적이고 극단적인 선택을 할 수 밖에 없었던가를 이해하기 때문에 가슴이 아프다. 그런 깊은 고통 속에 헤맬 때 도움이 되지 못해 더욱 안타깝다.

왜 정치적 타살인가. 정치적 타살이라면 그 주연과 조연은 누구인가. 이미 모두 나온 얘기이지만 일부에서는 이런 ‘정치적 타살’을 부정하며 오히려 ‘나라망신’운운하고 있다. 그래서 거꾸로 물어보기로 한다.

만약 당신이 전직 대통령이고 퇴임후 고향에 돌아와서 시민들과 함께 살아가고 있다고 가정해보자.

  
  
 
어느날 뇌물혐의로 형이 구속되고 측근들이 줄줄이 형사처벌 받는 일이 발생했다. 물론 잘못은 당연히 처벌받아야 하고 이를 문제삼을 이유는 없다. 그러나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부인을 검찰청에 부르고 아들과 딸을 부르고 조카사위를 부르고…마치 조선시대 삼족을 멸하듯이 가족 친지를 차례로 불러 족치고 이어 이제 전직대통령까지 불러 수사를 하고 포토라인에 세워 모욕을 주고…법무부 장관과 검찰총장의 지휘하에 일사분란하게 바보 노무현 일가를 법의 심판대에 세웠다.

여기서 한 가지 도저히 납득할 수도 없고 전례가 없던 일이 발생했다. 검찰이 너무 친절해진 것이다. 연일 확인되지않은 피의사실을 언론에 브리핑했다. 어느 시대 어느 검찰이 수사 진행상황을 이렇게 자세하게 이렇게 자상하게 설명해준 적이 있었던가. 그래도 전직 대통령이니까 견뎌야했다고. 너무 심하지않은가. 전직 대통령도 우리와 같은 한 인간일 뿐인데… 문제는 이 정도에서 그치지않았다는 것이다.

검찰의 브리핑 내용은 조선, 중앙, 동아 일보에 의해 대서특필됐다. 공영방송이라고 하던 KBS마저 관영방송으로 전락하여 검찰의 부당하고 불법적인 피의사실 공표에 대해 문제제기는커녕 확대 왜곡 재생산해내는데 보조를 맞췄다. 노 전 대통령 재임때도 대통령을 인정하지않던 조중동은 일일이 열거할 수 없을 정도로 물어뜯었다. 지나간 신문의 지면을 한 번 찬찬히 되돌아보기 바란다. 신문 제작 곳곳에 증오와 질시, 모욕주기식의 보도가 넘쳐났다.

조선 동아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정파적이라고 생각했던 중앙일보도 노무현에 관한한 지면제작에 양보가 없었다. 심지어 ‘기획시론’이란 것을 만들어 학자를 동원하여 ‘노무현을 어떻게 처벌할 것인가’에 대해 칼럼을 시리즈로 내세웠다. 아직 기소도 정해지지않은 수사중의 사안에 대해 ‘실형선고후사면하자’는 등 정당한 재판을 받을 권리도 훼손했다.

이때처럼 검찰과 언론이 한통속이 돼 한 개인과 그 가족을 초토화하는데 앞장 선 적이 없는 것 같다. 공영방송조차 중심을 잃고 철저하게 검찰권력, 언론권력의 편에 서서 전직 대통령을 할퀴었다. 봉하마을은 기자들로 포위됐다. 봉하마을의 노무현 전 대통령은 ‘감옥’이라고 표현했다. 그래도 살아야 한다고…맞는 말이다. 그런 상황이라도 자살은 나쁘다. 살았어야 했다.

그런데 살아있어도 남은 것은 모욕과 절망, 좌절뿐이라면 어떻게 하겠는가.

자살을 결행한 그날 또 다시 아내가 검찰에 출두할 예정이었다. 이제는 피의자 신분으로 바뀔 수 있다는 으름장이 검찰내부에서 흘러나왔다. 당시 자신은 구속이냐 불구속이냐를 두고 검찰내 논란이 있던 처지였다. 무력감과 좌절감, 낭패감은 그를 사지로 몰고갔다. ‘전직 대통령을 잘모시겠다’던 이명박 대통령은 말과 행동이 어떻게 다르게 움직이는 지를 실패없이 보여주고 있다.

이명박 정부가 그를 사지로 몰아갔고 여기에 정치검찰이 앞장 서고 조중동과 관영방송이 어깨동무하며 조연역할을 해낸 것이다. 그의 죽음을 어떻게 평가하든 그것은 개인이 판단할 문제다. 그러나 그 누구도 한 개인을 정치적으로 사회적으로 법률적으로 막다른 골목길로 몰아간다는 것은 민주주의 사회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민주주의 사회를 법치사회로 부르는 것은 개인의 법익 보호를 전제로 한다. 법집행 최고 최후의 수사기관 검찰이 권력의 하수인으로 전락할 때 법치는 망치(亡治)가 된다. 법무부 장관과 검찰총장은 확실한 정치검찰을 만든 장본인들로 역사는 기억할 것이다. 장례식이 끝나면 조중동이 어떻게 돌변하는가를 지켜보라. 여론을 지배하는 조중동의 변화없이 한국사회 변화는 기대하기 힘들다.

이런 불균형을 잡고 여론의 중심을 지켜야 할 공영방송 KBS의 관영방송화는 한국언론의 죽음을 의미한다. 오죽하면 KBS노조가 스스로 ‘KBS 정권의 개가 될 건가’라는 성명을 발표하겠는가. 이미 ‘정권의 개’가 됐다. 사고 당일 상업방송 SBS는 신속하게 특집방송을 편성했지만 공영방송 KBS는 한가하게 드라마나 방영하고 있었다.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편성이었다. 이외에도 구체적 문제점들을 KBS 스스로 인정하고 있다. 이제 남은 것은 시청자들의 공영방송 KBS 수신료 거부운동뿐이다.

국민의 공적 이익을 대변해주고 국민의 방송이 돼 달라는 뜻에서 공영방송제도를 유지하고 있고 그 대상으로 KBS가 선정된 것이다. 내부에서 ‘권력의 개’라는 표현이 나올 정도면 시청자들의 인내는 한계에 달했다고 보아도 무리가 없다. 민간 신문사들은 독자들의 선택에 맡기면 되지만 공영방송은 국민의 수신료로 움직인다.

가장 공익을 중시하고 중립적 보도, 공정한 방송을 해야 할 KBS가 현재처럼 권력의 대변자로 전락하고 그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갈 때 시청자가 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명실상부한 공영방송이 되도록 수신료 거부운동을 벌이는 것이다.
 
 
 
 
 

노정연 씨가 샀다는 허드슨 클럽에 가본 적 있습니다
(서프라이즈 / 아이볼 / 2009-05-15)


저는 뉴욕에서 일하는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요즘 노무현 전 대통령 딸의 160만 불짜리 집에 관한 기사가 눈에 띄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거두절미하고 전 노정연 씨가 샀다는 ‘Hudson club at port imperial’이라는 곳에 가본 적이 있습니다(http://www.hudsonclubnj.com/).

거래처에서 Marketing일을 하시다 얼마 전에 은퇴하신 부부가 함께 사시는 곳이었는데, 동네 깨끗하고 전망 좋은 곳이기는 하지만 ‘우리 집 좋다’라고 자랑할만한 곳은 아닙니다. 이 콘도는 한인들이 많이 주거한다는 뉴저지 포트리와 호버큰의 중간쯤에 자리 잡고 있고(‘포트리’라는 곳을 검색해보시면 아시게 될 겁니다) 미국 주재원이나 조그마한 기업체를 운영하시는 분들, 변호사, 의사분들 내지는 은퇴하신 노인네들이 많이 살기로 유명한 지역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특히 한국분들도 많습니다).

어떤 곳인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있으실듯해서 가격은 얼마나 할까 한 번 찾아봤습니다.


위 사진은 뉴욕의 real estate 사이트에서 허드슨클럽에 대해서 캡처한 사진입니다. 위 유닛 가격은 현재 140만 불이나 현재 주택가격이 개판이 난 뉴욕상황을 감안하고, 구입 당시 2007년 9월 당시의 뉴저지의 주택가격을 봤을 때 아마도 비슷한 사이즈거나 조금 더 작은 유닛이었을 것이 분명합니다.

조금 더 디테일을 따져 보자면, 아마 콘도는 아니고 타운하우스일 것이 분명하고(경호상의 문제도 있겠죠), 위 유닛은 주차장 있는 단층 짜리 유닛이지만 아마도 정연 씨 집은 자식이 둘이나 있었으니 2층짜리 듀플렉스 식의 유닛이 아니었을까 생각해 봅니다.

방은 3개, 화장실 2개 뉴저지 법으로 자식이 두 명 이상에 성별이 다를 경우 따로 방을 가져야 하기 때문에 상식 이상의 큰 집은 절대 아닙니다. 사이즈는 1501sqft으로 즉 139.447평방미터, 다시 말해 42.18평 정도 되는군요.

뭐... 객관적으로들 생각해 보십시오. 한국보다 보통 집이 훨씬 큰 미국에서 그것도 뉴욕도 아닌 뉴저지에서 42평짜리 집에서 산 게 그렇게 이상한 건가요?

그동안 우리나라 대통령 사위들이라면 재계에서 방귀 좀 뀐다는 놈들 차지였지요. 노태우의 사위는 sk최태원 회장이죠. 쥐쉑기의 사위는 조현범은 한국타이어 부사장이죠. 비해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위 곽상언 변호사는 평범한 집안에서 자란 변호사였을 뿐입니다(자식들이 재계인사들 자식들과 결혼하던 정경유착의 고리조차 끊었던 게 노무현 대통령이었죠).

미국에서 하버드 로스쿨 수료하고 뉴욕대 로스쿨 졸업하고 콜럼비아 로스쿨 객원연구원으로 있는 자가 미국에서 160만 불짜리 42평짜리 집에서 사는 게 뭐가 이상한가요? 미국에서 하버드, 뉴욕대 출신으로 변호사 하면서 콜럼비아 로스쿨에 연구원으로 있는 자가 연봉이 얼마나 되는지 알고는 계신가요?

사건은 뻔하죠. 외국인 신분으로 미국에서 집을 사려면 25%~30% 다운하고(40만 불 정도군요) 나머지는 보통 미국인처럼 30년 내지는 20년짜리 모기지로 갚으려 했을 겁니다.

매달 무리하게 큰돈이 렌트비로 나가는 게 아까웠을 테니, 집 산다는 건 당연하고 다운할 돈이 필요하니 어머니한테 융통했을 거란 거죠.

뭐... 노통이란 사람 자체가 이 나라 보수꼴통들한테는 죽여야 할 대상이라지만, 하다 못해 진보라는 사람들까지 왜 저렇게 돌팔매질을 해대는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서민 대통령 자식이란 이유만으로 개허접한 집에서 평생을 렌트나 내면서 살아야 하는 게 대한민국에서는 왜 유일하게 ‘노무현 가족, 그 주위에 있는 정치인에게만 해당되는 이야기’이어야만 하는지 저로서는 정말 이해불가입니다.

저 글을 쓴 기자쉑기들 편집한 데스크 그리고 사주 일당들의 자식들이 만약 미국에서 유학들 하고 있다면, 어떤 집에서 어떻게 살고 있는지 정말 하나하나 뒤져서 까발려 버리고 싶습니다.

수년 동안 노무현, 김대중이라는 이름만 나와도 개처럼 짖어대는 미국 내 한국 보수꼴통 신문들이 한 번도 조져대지 못한 것 보면, 노정연 씨 부부가 얼마나 건전하게 잘사셨는지 상상이 갑니다.

노정연 씨 부부에게 박수 보내 드립니다.

*****

조금 더 설명을 드리지요.

노정연 씨 남편이 변호사입니다. 평범한 집안에서 태어나서 하버드, 뉴욕대, 콜롬비아에서 로스쿨 다녔으면 빚만 산더미일 겁니다. 누구 자식들처럼 집안이 돈이 많아서 대학 학비까지 대주면 사정이 달랐겠지만, 곽상언 씨처럼 변변치 않은 홀어머니에 집안에서 장남으로 크고 집안의 아버지 노릇까지 하던 사람이라면, 뭐 뻔하죠.

대부분의 미국 학생들이 그렇듯이 학자금을 융자받고 공부를 한 뒤 직장을 갖게 되면 갚아나가는 게 미국에선 상식입니다. 근데 이 돈이 이자까지 쳐서 갚아야 하니깐 만만치가 않죠. 게다가 자식이 둘이면 적어도 3베드룸에서 살아야 했고, 집세 렌트에 학자금 융자 갚는 돈까지 꽤나 큰돈이 매달 나가야만 했을 겁니다.

그러니 매달 집주인한테 몇백만 원씩 렌트비를 가져다 바치느니 당연히 자기 집을 사서 모기지로 빌리고 나중에 내 돈 갚는 게 당연한 거란 것이죠. 그러다 집값이라도 오르면 돈도 좀 만질 수 있겠다는 생각도 했을 테구요. 하다못해 지금 뉴욕에 유학 온 직장도 없는 유학생들조차 부모가 능력 있으면 다들 이렇게 하고 살고 있습니다.

정연 씨 부부도 마찬가지. 생돈을 렌트로 날리느니 집 한 채 사놓고 자기 돈 갚으면서 살고 싶었겠죠. 남편이 로펌에서 파트너 자리에 오르기라도 한다면 수입도 더 좋아질 것으로 생각했을 테니깐요.

그러자니 40만 불이라는 목돈이 필요했을 테고 한국 기러기 아빠들이 다 그러하듯이 부모 입장에서는 돈이라도 빌려다가 주게 된 걸 겁니다. 뭐, 그게 부모입장에서나 자식입장에서나 남는 것이니 말이죠.

자식들 집 살 때 달랑 보증금 보태주려고(언론에서 주절대는 것처럼 집 전체를 사준 것도 아니죠) 30년지기 기업가 박연차한테 돈을 빌린 게 그렇게 큰 죄인지 난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내가 아는 상식에서는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란 것이죠.

참고로 노통 재산이 퇴임하실 당시 빚 빼고 5억 정도랍니다. 매년 연봉으로 1억 5천 정도를 받으셨을 테니깐 연봉 겨우 모은 정도의 살림살이였고 그전에는 말 그대로 정치하느라 빚만 잔뜩 가지고 있었다는 것이지요. 서민 대통령이라는 딱지 때문에 지난 5년 동안 자식들이 겪었던 고생이 아마도 대통령 자식이라는 자부심보다 더했을 것이라는 게 제 생각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백지장처럼 깨끗한 노통 집안을 기대했는지 모르지만 전 방가네 자식들처럼 어디서 뭐하고 사는지도 알 수도 없게 숨어 사는 인간들보다 내 주위 사람처럼 사람답게 살았던 노통 집안식구들이 오히려 자랑스럽습니다. 뭐 그렇다는 겁니다.

 

ⓒ 아이볼


허드슨강 콘도는 박연차가 주인이다!
(서프라이즈 / 미국 서프앙 / 2009-05-15)


“검찰은 부동산 중개업자 등으로부터 계약서를 확보, 실제 송금 내역 등을 확인하는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정연 씨의 집 계약은 계약금만 내고 2년 가까이 잔금을 치르지 않고도 계약이 유지된 점 등 의혹이 증폭되고 있는 실정. 검찰은 권 여사를 소환해, 100만 달러에 대한 용처와 돈 흐름, 미국 집 거래 의혹 등을 낱낱이 밝히겠다는 방침이다. 노 전 대통령에 대해 구속영장 청구도 곧바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위의 글이 한국의 언론과 떡찰들이 게거품 물면서 다음 주에 노무현 대통령을 구속하겠다고 벼르면서 여론유도용으로 유포 중인 놈들의 핵심 논리 중 하나인데, 고발되면 명백한 실정법 위반으로 감옥 가야 하는 피의사실 유포죄를 대량으로 범하고 있는, 천지 구분도 못 하는 해당 검찰놈과 언론사 간부놈들에게...

미국 사는 서프앙 중 한 명인 이 형아가 미국의 초딩도 지나가는 동네 X개도 아는 사실을 알려주마!

미국 X개도 아는 진실

1. 미국에서 공동주택 콘도는 가난한 서민이나 싱글 샐러리맨, 신혼부부가 주로 거주한다. 이 형아도 가난해서 수영장과 도서관과 테니스장 농구장과 산책로와 마을 주민 회관과 작은 영화관이 있는 평범한 서민 공동주택에 산다.

참고로 미국 정부는 이런 기본적(?) 기초 복지시설이 없으면 공동주택의 건축 허가 안 내준다! 한국건설회사들 양심의 가책 좀 느껴라. 기본적 복지시설이란다!

서민을 벗어난 뉴욕 인근 중산층들은 오염되어 비만 오면 냄새 나는 허드슨강 주변 콘도는 절대 안 들어가고 넓고 안락한 주거단지 안의 넓은 정원 있는 단독 주택에 주로 산단다. 현대나 삼성의 뉴욕지사 과장 부장급들에게 니들 집이 허드슨 강변이냐고 물어봐라. 어디서 사는지? 대부분 수풀과 정원이 우거진 넓은 잔디가 깔린 고급 주택단지에 산다고 대답할 거다. 알간?

2. 문제의 허드슨 콘도는 1/3도 분양 안 돼서 제발 계약금 1~2천만 원이라도 아니 그냥 들어와서 월세라도 매달 내주면 좋겠다고 눈물의 폭탄 세일 중인 지역이고 매일 가격이 폭락 중이며 거의 분양에 실패해서... 할렘 비슷하게 공동화 현상이 진행 중인 지역이란다 

3. 쉽게 말하면 한국의 중소도시 아파트들처럼 분양 안 돼서 유령타운이 된 지 오래인 콘도인데...... 이런 콘도가 먼 초호화판이라고 멍멍이 짖어대는 허접한 소리를 해대는가? 무식한 검찰과 기자 네놈들 시각에는 한국처럼 강변에 있으니 무지 비쌀 거 같지?

더럽고 지저분하고 냄새 나는 허드슨강 바로 옆에 바짝 붙어서 무리하게 건립해서 비가 약간만 오거나 여름엔 허드슨강의 악취가 진동하는 장소라서 중산층들은 피하는 지역이라는걸 알도록. 나 그 지역 비 오는 날 갔다가 토할 뻔했다, 냄새 나서. 좀 알고 적어라.

4. 미국은 원래 계약금만 내면 20년 혹은 30년 동안 매달 갚아 나가는 내집마련제도이다. 정연 씨처럼 중도금까지 내버렸다면 앞으로 향후 몇 년은 더 살아도 건설사에서 군소리 없이 최고 VIP 대접해준다.

기자면 기자답게, 출장비 삥땅해서 맨해튼 한국 룸살롱에서 술 퍼먹고 헤롱대는 정신으로 대충 휘갈기지 말고 제발 기본적 조사라도 좀 하라! 수상하긴 뭐가 수상해? 건설사 입장에서 20년 30년간 다달이 나눠서 내야 하는 돈을 거액인 중도금까지 미리 내어주다니 최고의 대접은 당연히 해준다.

(이참에 한국도 완공되지도 않는 아파트를 살려면 계약금과 중도금 잔금을 내야 한다고 대국민 사기질과 협잡질 일삼던 당연시 되어온 부패한 건설제도를 개혁시켜야 한다. 민주국가의 주인은 건설사가 아니고 시민이다. 시민은 다 지어진 건물을 일일이 꼼꼼히 검사하고  심사해서 계약금만 내고 입주할 하늘로부터 받은 천부 인권의 권리가 있다. 한국보다 가난한 나라도 다 지어진 집을 계약금만 내고 들어가 입주하고 있다. 맹박이가 항상 씨부리던 게 선진화, 민주화 아니었던가? )

5. 이게 제일 핵심이다! 한국 검찰의 비논리성을 초전 X박살내주마. 문제의 콘도는 계약금도 박연차에게 빌린 돈으로 낸 거고, 계약금의 몇 배인 중도금은 아예 노무현 대통령 일가 통하지 않고 박연차의 홍콩계좌에서 부동산 업자 계좌로 직접 바로 전달되었다면서?

그렇다면, 미국법상 이 콘도는 실제 돈의 주인인 박연차의 콘도이다. 생각해보라 계약금도 중도금도 모두 박연차의 돈이고 박연차가 주인인데 한국 검찰은 무슨 말도 안 돼는 멍멍이 소리 해대는가?

전임 대통령들이 영수증도 없이 펑펑 써대던 1조 원대 대통령 특별 교부금을 과감하게 없애버린 노무현 대통령의 청렴성 덕분에 빚에 시달리고 몇억도 없는 가난한 대통령 가족이 미국에서 제대로 거주할 곳이 없어서 계약금도 박연차에게 빌리고 중도금도 박연차가 내준 상태에서 잠시 주인의 허락하에서 몇 달 더부살이하면서 살던 정연 씨에게 시비 걸면 안 되지.

박연차의 소유가 명백한 콘도는 박연차에게 물어보렴.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물어봐야지? 안 그래?

미국 유배도 아버지 노무현이 눈 질끈 감고 강제로 보낸 게 아니던가? 세계 12위 경제 대국의 현직 대통령 자식들이 돈이 없어서 기숙사 생활하다가 자격기간 만료되어서 길바닥에 나앉게 되자 허겁지겁 집을 구하러 다니다가 도저히 돈이 없어서 더부살이하고 계약금도 없어서 후원자에게 돈을 빌렸다.

그 아버지가 1조 원 예산만 전직 대통령처럼 슬그머니 모른 척 사용했어도 이런 참혹한 일은 없었을 거다. 정말 눈물겹다. 아버지야 청렴성을 내세우겠지만, 자식을 미국에 유배 보낸 영부인의 맘은 찢어질 듯이 아팠을 거다.

하다못해 일개 시의원도 자식 결혼식을 공개리에 치러서 부조 돈으로 합법적인 정치자금을 만드는데 이 미련한 양반은 빚투성이 현직 대통령이라면서 자식 결혼식도 엄격하게 비공개로 진행했다. 그 돈만 있었어도 자식들이 미국에서 거지꼴로 살진 않았을 건데 영부인은 남편이 원망스럽고 가슴이 천 갈래 만 갈래였을 거다.

현직 대통령 자식이 기숙사라니? 기숙사 기간 만료되어서 주택의 계약금 걸 돈조차 없어서 길거리를 헤맨다니? 겨우 주변 사람에게 눈물로 하소연해서 미련한 양반 모르게 돈을 빌렸다.

이명박 부인처럼 보석 밀수해 돈을 만든 것도 아니고 이명박의 친척처럼 공천권 운운하면서 사기 쳐서 무려 400만 불이나 먹고 튄 것도.. 맹박이 자식들처럼 천문학적 거액이 드는 두 딸을 줄리아드에 돈질해서 입학시킨 것도 군복무 마친 아들을 기부금 입학시킨 돈 지랄 한 것도 아닌 당시 환율로 8억을 빌렸고 자식들 유학경비와 주택 구입비로 지급했다. 주택이야 나중에 귀국하면서 팔면 다시 그 돈이 돌아오니 순수 유학경비와 생활비만 사용한 셈이다.

유학시절 미국의 부자들도 감히 못 하는 초호화 사치스런 줄리아드 기부금 입학과 황제놀음을 한 두 딸과 개망나니 자식과 보석 밀수를 한 와이프를 지닌 이명박 정권이 노무현에게 돌을 던질 자격이 있는가?

참고로 떡찰 니들이 허접한 논리 하나하나 언론에 유포할 적마다 이 형아가 처참하게 박살 내줄 테니 얼마든지 덤벼봐라! 미국 부동산 제도와 미국의 시민들의 꼼꼼한 자료와 물증으로 박살 내주마.

이처럼 기본적 상식과 진실도 인륜 도덕도 외면한 채 흑색선전과 피의사실 유포하고 있는 비열한 인간 이하 무리들인 한국의 떡찰과 부패 언론은 반드시 처단돼야 한다. 특히 검찰 권력의 방종을 견제하고 권력남용 비리를 적발하고 부패 혐의 검찰을 구속하고 견제하기 위해선 평범한 시민으로 구성된 고위공직자 비리 감시와 검찰의 업무 능력과 권한남용을 감시하는 감독기구가 반드시 법적 시스템적으로 만들어져야 할 것이다.

또한 검사에게만 독점적으로 주어진 일본 제국주의 시절 독립투사 탄압하던 잔재인 검찰의 기소독점권 폐지와 기소 여부를 재판과정에서 판사와 시민 배심원들이 판단하고 결정하고 되돌려지는 “사법제도 선진화와 사범 민주화의 핵심 과제”도 반드시 개혁 추진돼야 할 것이다.

오늘 이 순간의 올바른 사법 정의를 위해서도, 이 나라의 선진화와 민주화를 위해서라도 일방적 주장에 불과한 내용을 유포시킨 명백하게 피의사실 유포란 징역형 실정법을 위반한 해당 검찰놈과 언론사 놈들은 반드시 처단돼야 할 것이며 그 출발점을 이번 기회로 삼아야 할 것이다.

구악을 청소하려면 부패한 검찰과 교활한 언론부터 시범케이스로 가장 우선 작살내야 한다는 것! 바로 이것이다.


 

2009.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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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안녕하셔요^^

제가 이질문을 답할정도의 지식인지는 몰라도

한가지 많은 확실히 알고 있다고 생각해서 몇자 적어 봅니다

 

정치는 돈업이 하기 힘든 사회 활동임니다

이때까지 대통령 중에 돈문제 업이 지나간 대통령들은 업으니깐요~

 

제가 지금 상황에 이런말을 하면 아마 마자 죽을지는 모르겠지만

고 노무현 전대통령님 께서는 정말 다른 대통령 출마자 보다 인맥 돈 업었습니다.

당선 돼신게 신기할 정도 였죠

그런대 어떡해서 당선 됐냐면~

정말 대통령이 되실분이였다는것 이말슴부터 들이고 십내요~

돈이 다른 사람보다 없어 등에 업은게 돈줄 정몽주 회장이였는데 이놈 마져 배신의 똥줄을 때리고 나니

앞길도 막막하고 정치 노무현 이라는 사람에 대해서 알리긴 알려야 돼는데 차비니 밥갑이니 포스터비니 등등 돈들어 갈곳은 만고 돈 나올구멍은 업고 해서 참모진들이 생각 해낸게 인터넷이였죠~

인터넷으로 선거 유세 하다보니 남들들어가는 비용의 10/3 정도 박에 들어 가지 안으신거죠

아마 돈좀 있어서 선거 활동 했다면 아마 당선이 안될수도 있었다는거죠~

우리 국민들이 알고 있는 대통령은 그나라에서 못하는게 업는 사람인데

고 노무현 대통령님 게서는 대통령이 돼시고 이제는 힘 (지지해주는 정치인들)이 업어서 국정 운영 하시기가 정말 힘들었습니다

대통령게서 무엇을 하나 하려고 하면 국회의사당에서 정치인들이 모여 가반수 이상이 찬성을 해야 할수있는데 테클을 거는 정치인들이 더만았다는거죠

(예를 들어 지금 두명박 대통령께서 죽자고 밀고있는 4대강 살리기를 보면 두명박을 밀어 주는 딴나라당 의원들이 가반수 이상이기 때문에 다른 당에서 안된다고 해도 딴나라당 전원이 ok하면 그냥 통과된다는거죠 )

대통령직 못해 먹겠다는 말슴하실정도였죠~

그래서 어찌보면 다른 역대 대통령님 보다 하신게 업어 보일수도 있습니다

힘이 없엇기에 숨기고 할필요 업이 (숨겨 봐짜 들키니)국민들에게 보이는 정치 활동을 하셨습니다

그렇게 힘들게 대통령직을 마치시고 봉화마을로 내려와 일반 국민으로 농사꾼으로 한 시골의 할아버지로 돌아 오셨습니다

어찌보면 봉화마을로 내려 오신게 문재일찌도 모른다고 저는 생각돼내요~

두명박 대통령이 정치를 시작 하면서 난관에 부디칠때마다 고 노무현 대통령님과 비교가 되기 시작하고

 그때는 몰랐는데 고 노무현 대통령님이 게실때가 더 좋았다라고 국민들이 생각하면서

두명받 지지율은 떨어지고 반면 시골에서 농사 짓는 할아버지(고 노무현 전 대통령님)지지율이 올라가니

두명박 정권은 압박안인 압박에 고 노무현 전 대통령님 흠집내기로 적략을 잡고 조,중,동(조선일보,주앙일보,동아일보)와손을 잡고 (예전부터 손을 잡았지만)비리를 파해치면서 신문 방송으로 숨도 못쉬게 만들었던거죠~

고 노무현 전 대통령님께서는 정렴결백을 신조로 살아 오신분인데 몇십억억 받아 먹었다. 1억짜리 시게 받아 먹었다 등등 떠들에 대니 국민들에게 면목이 없었던거죠.

나뿐놈일것같았으면 돌아가시지도 않았을겁니다

그냥 죄송하다 미안하다 말로 때우고 주위 사람 몇명에게 교도소에서 좀 쉬다가 나온나 라고 하셨겠죠??

전 여기서 말슴 들이고 싶은게 고 노무현 대통령님이 청렴하셨는지, 착한분인지,나뿐분인지 보단 국민을 위해 얼마나 노력 하셨는지를 말슴들이고 프네요~

아직까지는 정치인들중에 착하고 청렴하면 정치 못함니다

우리나라뿐많이 안인 전세계가 다그래요~(돈 돈 돈 돈 업이는 잘살수가 없으니깐요 )

전 노태우 대통령청문회있을때(전 노태우 대통령께서는 얼마나 많이 해드셨는지 만원짜리를 높이로 싸으면 63빌딩 60개인가600개 정도의 높이많큼 해드셨다고 테레비젼에 나오더군요) 어니 아저시게서 하신말슴이 아직도 기억이 남니다

해먹는것 아무말안한다 하지만 국민들은 먹고 살게 해주고 해묵으라고 하시더군요~

우리국민들이 이렇게 슬퍼 하는것은

첫째:한 나라의 대통령님이였던분이 정치 공세 때문에 자살하셨다는것

둘쩨:그때는 몰랐는데 시간이 지나고 보니 그때가 좋았다는것

셋쩨:두명박 대통령은 국민알기를 X으로 알기에 국민들의 억눌렸던 감정이 고 노무현 전 대통령님의 서거로 슬픔으로 변해서 그렇다고 전 생각함니다

질문에 정확한 답은 안이였지만 어른들의 세게는 정말 무서운 곳임니다

그러니 열심히 공부하셔서 좋은 새상을 만들수 있는 한사람이 되시도록 열심히 공부하셔요^^

 

 

 

 

 

 

2009.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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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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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어제 오늘 눈물도 참 많이 흘린 국민의 한 사람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이곳 저곳 기사를 보다가 아래 글들이 베플이 되어 있더군요.

글이 삭제되고 있다는 이야기도 들리고.

어떤 분 말씀을 들어보면 등산화는 쉽게 벗겨지지 않는다고 하네요. 오늘 저도 한 친구랑 가까운 곳에 등산을 갔는데 저 역시도 등산화를 신고 있었는데 등산화란게 실제 자기한테 맞게 신기 위해서도 일반적으로 끈을 조이게 되는데… 의문이 생깁니다. 상의 옷가지가 떨어져 있었다는 것도 좀 이상하구요.

한번 읽어봐주세요. 그리고 이왕이면 복사하셔서 퍼 날라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것이 진실이 아니더라도 경찰과 검찰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는데 있어 영향력을 행사 할 수 있을꺼라 믿어 의심치 않기에 이곳에 옮겨 봅니다. 제발 이글퍼뜨려주세요. 삭제되고 있습니다.


- 음모론 - 

1.

양팔의 골절 - 노무현 전 대통령은 양팔에 골절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두 팔이 골절되었다는것은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갑자기 넘어졌다는 것이다.
자살한 사람이 다시 살아보려고 두 팔로 무언가에 저항하려 했다는 것은 법의학적으로 설득력이 없다.

 

 
2.

컴퓨터 한글파일로 작성한 유서-노무현 전대통령은 전직 변호사였다. 자필이 아닌 유서가 법적효력이 없다는걸알면서 왜 컴퓨터로 유서를 작성했을까? 그리고 컴퓨터보다는 펜이 더 익숙하신 분이실텐데.

 

3.

같이 있던 경호원 - 투신할 당시 같이있었던 사람은 보좌관도 개인경호원도아닌 청와대에서 파견된 경호원이었다. + 경호원은 경호대상을 경호할뿐이지 제압할수없어서 투신하는것을 막을수없었다는건 말도안된다.

 

 
4.

혈흔 - 사망장소에서 혈흔이 발견되지않는다. 뇌 안쪽에서 피가터질경우 외부로 피가 튀지 않을 가능성이

있으나 상의에서는 혈흔이 발견되었고 직접적인 사망요인이 두부외상이라는걸 감안하면

혈흔이 발견되지않는것은 이상하지않은가.

 

 

 5.

사망시간 - 기사마다 서거하신 시각이 다르지만 모두다 이명박대통령이 소식을 접한

7시 20분보다 몇 시간 이후이다.


김구처럼 타살 같기도 합니다.
노무현의 서거라는 사건자체는 훗날 역사책에 사도세자가 뒤주에서
죽은사건과 명성황후가 시해당한 사건만큼 영향력을 가지고있다고 봅니다.

6.
경호원은 최소 3명이상 5명~7명 홀수로 경호를 하는 것이 원칙이다. 정말로 의문을 가진 죽음이다.

경호원들은 새벽 5시가 되면 경호팀들은 조가 편성된 대로 움직인다.

 특히 밖으로 나와 등산 길에 오를 때는 인원을 증가 시킨다. 근데 왜 1명인가?

그리고 왜 권양숙여사보다 먼저 청와대관계부처에 통보를 했나?
코앞에 있던 사저에도 연락안하고 동료 경호원에게 평소 휴대하던 무전기로 긴급 연락도 안하고?

7.
아무리 생각해도 석연치 않습니다.

이름없는 촌부의 죽음도 아니고, 전직대통령의 죽음인데,

어떻게 그 수습과정이 일사천리로 진행될 수 있답니까?
모든 언론들이 경찰발표에 어떠한 의문도 제기하지 않고 수긍하고 있습니다.
급작스런 상황에 제대로 된 수사팀도 꾸려지지 않았을텐데도
모든 상황들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발표되고 있고
언론들은 일점의 의혹도 없이 기정사실로 재확인만 해주고 있습니다.
어쩌면 노짱께서는 구천에서 통곡하고 계실지도 모릅니다.
저를 욕하고 비난하셔도 좋습니다. 하지만 저는, 여전히 납득할수 없습니다.

경찰발표로 드러난 사건경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1. 23일 05:20 - 컴퓨터에 유서작성.
2. 23일 05:45 - 경호원1명 대동하여 사저를 나섬.
3. 23일 06:40 - 부엉이바위에서 투신.
4. 23일 07:00 - 세영병원 도착 (경호원이 일반승용차로)
5. 23일 07:20 - 청와대, 사고소식 보고받음.
6. 23일 07:35 - 부산대병원으로 후송(엠블런스로)
7. 23일 08:13 - 부산대병원 도착. 심폐소생술 시행.
8. 23일 09:30 - 소생술 중단. 노무현전대통령 서거.

※ 특이사항 - 사고현장(부엉이바위아래)에서 투신충격으로 인한 혈흔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

 

 


그런데, 문제는 유일한 목격자인 경호원입니다.
경호원의 입을 빼면, 확실한 사실은 1,4,5,6,7,8 뿐입니다.
가장 중요한 2번과 3번은 오로지 유일한 목격자인 경호원의 진술일뿐입니다.

1번도 사실로서 인정하기가 어렵습니다.
유서라고 알려진 파일이 저장된 시각으로 추정한 추측일뿐이며,
그 파일의 작성자가 누구인지 아직 확인된바 없습니다.
그렇다면, 이제 사실로 확인된것은 4,5,6,7,8 뿐입니다.

세영병원도착 → 청와대보고 → 부산대병원후송 → 서거

이것이 유일한 목격자인 경호원의 진술을 배재한 확인된 사실의 전부입니다.
손쉽게 자살로 결론짓기에는 너무나 빈약하지 않습니까?
사고현장이 부엉이바위인지조차도 의심스럽습니다.
아니, 사고현장이 아예 봉하마을이 아니라고 해도
경호원 1명의 진술에 의존하는한 문제될것이 전혀없는것입니다.

5월 하순의 농촌에서 새벽 6시경이라면 모두가 잠들어있을 아주 이른시각은 아닙니다.

그 시각에 사저를 나서 뒷산으로 향했다면,
경호원 이외의 목격자가 분명히 있을것입니다.
유일한 목격자인 경호원 이외의 또다른 목격자가 나타나기를 기다려봅니다.

8.
경찰의 발표에 조그만 한 의혹이 있어서 문의하고자 한다 .
경찰주장에 의하면 신발과 잠바가 발견되었다고 한다 .
신발은 바위에 부딛혀서 벗겨질수 있다고 본다. 그런데 잠바가 벗겨진것은 어찌된 일일까?
만약 나무에 걸렸다면 잠바가 벗겨 질 수 있지만 그럼 피묻은 잠바는 성립이 안되는데.
일단은 잠바를 입고 바위에서 뛰어 내려 옷에 피가 묻엇는데 경찰이 업을려고 하니
무거워서 잠바를 벗기고 갔다가 나중에 그옷을 경찰이 발견하고 가져왔다 이말씀인가?
아니면 다른 곳에서 죽었는데  거기서 죽었음을 확인시키려고 거기서 잠바를 발견했다고 하엿을까?
바위에서 뛰어내렸는데 경찰이 옷을 잡아서 옷만 산위에서 남아있었는데
그옷을 경찰이 가져오다가 마침 대통령이 죽었다는그 자리에서 넘어져서 잠바에 피가 묻었을까 ?


경찰의 발표가 실수인지, 방송국에서 가짜경찰의 발표를 모르고 한것인지,
경찰외에는 아무도 없는 그 산속에서 마지막으로 대통령은 진짜로 무슨 말을 하였을까 ?
미국의 특수무장 특공대가 그 산에 왔을리는 없는데 이해가 안간다.
그 산속에서는 실제로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 각하의 잠바에는 왜 피가 묻은 건가?

 
돌아가실 때 입고있던 그 잠바가 벗겨진 이유가 무었일까요.
경찰은 그 잠바를 어디서 가져온것일까요.

9.
궁금한게 있습니다.
왜 경호원은 추락사 한 사람을 (당연히 뼈가 산산조각 났을텐데)
119 부르지 않고 지가 직접 들어서 지 차에 태워서 동네 병원으로 갔나요?
것도 혼자서 환자를 이송해?
천하무적이시네 그양반, 온몸이 골절난 사람을 단독으로 옮긴다니.
상식적으로 이해를 할 수가 없네. 저 경호원 출입국조회 해보는 건 어떨지?
누구한테 사주 받아서 일 저지르고 딴 나라로 토끼는건 아닐까?
청와대 경호원이라면 뭐 이런저런 훈련도 받았을텐데.

초딩도 알겠다. 누가 온몸 골절난 사람을 들쳐업고 동네 병원가냐고요.
그리고 경호원이니까 무전기 같은거 있겠죠?
그렇다면 왜 사저에 먼저 연락 안하고 이명박한테 먼저 연락했을까?
어떻게 이명박이 먼저 알고 권양숙 여사가 나중에야 알게 되어서 늦게 병원에 도착할 수가 있는지.
이게 말이 됩니까 상식적으로?
그리고 유서라고 공개된 사진 보니까 (연합뉴스에서 보고옴)
원래 노무현 대통령님이 쓰시던 글 느낌하고 너무 다른것 같던데요.
보통 사랑하는 국민여러분 뭐 이런식으로 문장 하나하나가 좀 긴 느낌인데
컴퓨터에 남겼다는 유서는 대체 뭐가 뭔지?
글도 짤막짤막하니 \'이게 진짜 노무현대통령이 쓴 글인가\' 싶을 정도로 느낌이 다르던데요.
글고 오전부터 들었던 유서 전문의 내용인 \'돈문제 깨끗하다\', \'국정이야기\' 이런거 싹 빠져있고.


유서사진이라고 올린 연합뉴스 장난하나 지금?
그리고 유서 마지막에 있는 화장해달라는 소리가 꼭 부검하지 말아달라는 말같네요.
그리고 어떻게 온몸이 골절되고 두개골이 파손이 되었는데 피를 흘린 흔적이 하나도 없을까요?
왜 그부분에 대해선 언론이나 수사쪽에서 함구하고 있을까요?

제가 좀 다른 얘기를 했는데 잘 보고 부디 퍼트려 주세요

2009.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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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 하나면 질문에 답이 다 나오실듯....

 

 

 

“정치적 타살 맞습니다”
[김창룡의 미디어창]공영방송 KBS의 몰락
2009년 05월 29일 (금) 12:10:57김창룡 인제대 언론정치학부 교수 ( cykim2002@yahoo.co.kr)
진정으로 지역발전과 서민을 위했던 노무현 전대통령이 오늘 한 줌의 재로 사라진다. 2009년 5월 29일 국민의 애도 속에 그의 소박한 웃음과 고뇌는 멀어지고 국민의 비통한 슬픔과 애통은 가눌 길이 없다. 그가 왜 그런 비극적이고 극단적인 선택을 할 수 밖에 없었던가를 이해하기 때문에 가슴이 아프다. 그런 깊은 고통 속에 헤맬 때 도움이 되지 못해 더욱 안타깝다.

왜 정치적 타살인가. 정치적 타살이라면 그 주연과 조연은 누구인가. 이미 모두 나온 얘기이지만 일부에서는 이런 ‘정치적 타살’을 부정하며 오히려 ‘나라망신’운운하고 있다. 그래서 거꾸로 물어보기로 한다.

만약 당신이 전직 대통령이고 퇴임후 고향에 돌아와서 시민들과 함께 살아가고 있다고 가정해보자.

  
  
 
어느날 뇌물혐의로 형이 구속되고 측근들이 줄줄이 형사처벌 받는 일이 발생했다. 물론 잘못은 당연히 처벌받아야 하고 이를 문제삼을 이유는 없다. 그러나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부인을 검찰청에 부르고 아들과 딸을 부르고 조카사위를 부르고…마치 조선시대 삼족을 멸하듯이 가족 친지를 차례로 불러 족치고 이어 이제 전직대통령까지 불러 수사를 하고 포토라인에 세워 모욕을 주고…법무부 장관과 검찰총장의 지휘하에 일사분란하게 바보 노무현 일가를 법의 심판대에 세웠다.

여기서 한 가지 도저히 납득할 수도 없고 전례가 없던 일이 발생했다. 검찰이 너무 친절해진 것이다. 연일 확인되지않은 피의사실을 언론에 브리핑했다. 어느 시대 어느 검찰이 수사 진행상황을 이렇게 자세하게 이렇게 자상하게 설명해준 적이 있었던가. 그래도 전직 대통령이니까 견뎌야했다고. 너무 심하지않은가. 전직 대통령도 우리와 같은 한 인간일 뿐인데… 문제는 이 정도에서 그치지않았다는 것이다.

검찰의 브리핑 내용은 조선, 중앙, 동아 일보에 의해 대서특필됐다. 공영방송이라고 하던 KBS마저 관영방송으로 전락하여 검찰의 부당하고 불법적인 피의사실 공표에 대해 문제제기는커녕 확대 왜곡 재생산해내는데 보조를 맞췄다. 노 전 대통령 재임때도 대통령을 인정하지않던 조중동은 일일이 열거할 수 없을 정도로 물어뜯었다. 지나간 신문의 지면을 한 번 찬찬히 되돌아보기 바란다. 신문 제작 곳곳에 증오와 질시, 모욕주기식의 보도가 넘쳐났다.

조선 동아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정파적이라고 생각했던 중앙일보도 노무현에 관한한 지면제작에 양보가 없었다. 심지어 ‘기획시론’이란 것을 만들어 학자를 동원하여 ‘노무현을 어떻게 처벌할 것인가’에 대해 칼럼을 시리즈로 내세웠다. 아직 기소도 정해지지않은 수사중의 사안에 대해 ‘실형선고후사면하자’는 등 정당한 재판을 받을 권리도 훼손했다.

이때처럼 검찰과 언론이 한통속이 돼 한 개인과 그 가족을 초토화하는데 앞장 선 적이 없는 것 같다. 공영방송조차 중심을 잃고 철저하게 검찰권력, 언론권력의 편에 서서 전직 대통령을 할퀴었다. 봉하마을은 기자들로 포위됐다. 봉하마을의 노무현 전 대통령은 ‘감옥’이라고 표현했다. 그래도 살아야 한다고…맞는 말이다. 그런 상황이라도 자살은 나쁘다. 살았어야 했다.

그런데 살아있어도 남은 것은 모욕과 절망, 좌절뿐이라면 어떻게 하겠는가.

자살을 결행한 그날 또 다시 아내가 검찰에 출두할 예정이었다. 이제는 피의자 신분으로 바뀔 수 있다는 으름장이 검찰내부에서 흘러나왔다. 당시 자신은 구속이냐 불구속이냐를 두고 검찰내 논란이 있던 처지였다. 무력감과 좌절감, 낭패감은 그를 사지로 몰고갔다. ‘전직 대통령을 잘모시겠다’던 이명박 대통령은 말과 행동이 어떻게 다르게 움직이는 지를 실패없이 보여주고 있다.

이명박 정부가 그를 사지로 몰아갔고 여기에 정치검찰이 앞장 서고 조중동과 관영방송이 어깨동무하며 조연역할을 해낸 것이다. 그의 죽음을 어떻게 평가하든 그것은 개인이 판단할 문제다. 그러나 그 누구도 한 개인을 정치적으로 사회적으로 법률적으로 막다른 골목길로 몰아간다는 것은 민주주의 사회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민주주의 사회를 법치사회로 부르는 것은 개인의 법익 보호를 전제로 한다. 법집행 최고 최후의 수사기관 검찰이 권력의 하수인으로 전락할 때 법치는 망치(亡治)가 된다. 법무부 장관과 검찰총장은 확실한 정치검찰을 만든 장본인들로 역사는 기억할 것이다. 장례식이 끝나면 조중동이 어떻게 돌변하는가를 지켜보라. 여론을 지배하는 조중동의 변화없이 한국사회 변화는 기대하기 힘들다.

이런 불균형을 잡고 여론의 중심을 지켜야 할 공영방송 KBS의 관영방송화는 한국언론의 죽음을 의미한다. 오죽하면 KBS노조가 스스로 ‘KBS 정권의 개가 될 건가’라는 성명을 발표하겠는가. 이미 ‘정권의 개’가 됐다. 사고 당일 상업방송 SBS는 신속하게 특집방송을 편성했지만 공영방송 KBS는 한가하게 드라마나 방영하고 있었다.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편성이었다. 이외에도 구체적 문제점들을 KBS 스스로 인정하고 있다. 이제 남은 것은 시청자들의 공영방송 KBS 수신료 거부운동뿐이다.

국민의 공적 이익을 대변해주고 국민의 방송이 돼 달라는 뜻에서 공영방송제도를 유지하고 있고 그 대상으로 KBS가 선정된 것이다. 내부에서 ‘권력의 개’라는 표현이 나올 정도면 시청자들의 인내는 한계에 달했다고 보아도 무리가 없다. 민간 신문사들은 독자들의 선택에 맡기면 되지만 공영방송은 국민의 수신료로 움직인다.

가장 공익을 중시하고 중립적 보도, 공정한 방송을 해야 할 KBS가 현재처럼 권력의 대변자로 전락하고 그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갈 때 시청자가 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명실상부한 공영방송이 되도록 수신료 거부운동을 벌이는 것이다.
 
 
 
 
 

노정연 씨가 샀다는 허드슨 클럽에 가본 적 있습니다
(서프라이즈 / 아이볼 / 2009-05-15)


저는 뉴욕에서 일하는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요즘 노무현 전 대통령 딸의 160만 불짜리 집에 관한 기사가 눈에 띄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거두절미하고 전 노정연 씨가 샀다는 ‘Hudson club at port imperial’이라는 곳에 가본 적이 있습니다(http://www.hudsonclubnj.com/).

거래처에서 Marketing일을 하시다 얼마 전에 은퇴하신 부부가 함께 사시는 곳이었는데, 동네 깨끗하고 전망 좋은 곳이기는 하지만 ‘우리 집 좋다’라고 자랑할만한 곳은 아닙니다. 이 콘도는 한인들이 많이 주거한다는 뉴저지 포트리와 호버큰의 중간쯤에 자리 잡고 있고(‘포트리’라는 곳을 검색해보시면 아시게 될 겁니다) 미국 주재원이나 조그마한 기업체를 운영하시는 분들, 변호사, 의사분들 내지는 은퇴하신 노인네들이 많이 살기로 유명한 지역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특히 한국분들도 많습니다).

어떤 곳인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있으실듯해서 가격은 얼마나 할까 한 번 찾아봤습니다.


위 사진은 뉴욕의 real estate 사이트에서 허드슨클럽에 대해서 캡처한 사진입니다. 위 유닛 가격은 현재 140만 불이나 현재 주택가격이 개판이 난 뉴욕상황을 감안하고, 구입 당시 2007년 9월 당시의 뉴저지의 주택가격을 봤을 때 아마도 비슷한 사이즈거나 조금 더 작은 유닛이었을 것이 분명합니다.

조금 더 디테일을 따져 보자면, 아마 콘도는 아니고 타운하우스일 것이 분명하고(경호상의 문제도 있겠죠), 위 유닛은 주차장 있는 단층 짜리 유닛이지만 아마도 정연 씨 집은 자식이 둘이나 있었으니 2층짜리 듀플렉스 식의 유닛이 아니었을까 생각해 봅니다.

방은 3개, 화장실 2개 뉴저지 법으로 자식이 두 명 이상에 성별이 다를 경우 따로 방을 가져야 하기 때문에 상식 이상의 큰 집은 절대 아닙니다. 사이즈는 1501sqft으로 즉 139.447평방미터, 다시 말해 42.18평 정도 되는군요.

뭐... 객관적으로들 생각해 보십시오. 한국보다 보통 집이 훨씬 큰 미국에서 그것도 뉴욕도 아닌 뉴저지에서 42평짜리 집에서 산 게 그렇게 이상한 건가요?

그동안 우리나라 대통령 사위들이라면 재계에서 방귀 좀 뀐다는 놈들 차지였지요. 노태우의 사위는 sk최태원 회장이죠. 쥐쉑기의 사위는 조현범은 한국타이어 부사장이죠. 비해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위 곽상언 변호사는 평범한 집안에서 자란 변호사였을 뿐입니다(자식들이 재계인사들 자식들과 결혼하던 정경유착의 고리조차 끊었던 게 노무현 대통령이었죠).

미국에서 하버드 로스쿨 수료하고 뉴욕대 로스쿨 졸업하고 콜럼비아 로스쿨 객원연구원으로 있는 자가 미국에서 160만 불짜리 42평짜리 집에서 사는 게 뭐가 이상한가요? 미국에서 하버드, 뉴욕대 출신으로 변호사 하면서 콜럼비아 로스쿨에 연구원으로 있는 자가 연봉이 얼마나 되는지 알고는 계신가요?

사건은 뻔하죠. 외국인 신분으로 미국에서 집을 사려면 25%~30% 다운하고(40만 불 정도군요) 나머지는 보통 미국인처럼 30년 내지는 20년짜리 모기지로 갚으려 했을 겁니다.

매달 무리하게 큰돈이 렌트비로 나가는 게 아까웠을 테니, 집 산다는 건 당연하고 다운할 돈이 필요하니 어머니한테 융통했을 거란 거죠.

뭐... 노통이란 사람 자체가 이 나라 보수꼴통들한테는 죽여야 할 대상이라지만, 하다 못해 진보라는 사람들까지 왜 저렇게 돌팔매질을 해대는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서민 대통령 자식이란 이유만으로 개허접한 집에서 평생을 렌트나 내면서 살아야 하는 게 대한민국에서는 왜 유일하게 ‘노무현 가족, 그 주위에 있는 정치인에게만 해당되는 이야기’이어야만 하는지 저로서는 정말 이해불가입니다.

저 글을 쓴 기자쉑기들 편집한 데스크 그리고 사주 일당들의 자식들이 만약 미국에서 유학들 하고 있다면, 어떤 집에서 어떻게 살고 있는지 정말 하나하나 뒤져서 까발려 버리고 싶습니다.

수년 동안 노무현, 김대중이라는 이름만 나와도 개처럼 짖어대는 미국 내 한국 보수꼴통 신문들이 한 번도 조져대지 못한 것 보면, 노정연 씨 부부가 얼마나 건전하게 잘사셨는지 상상이 갑니다.

노정연 씨 부부에게 박수 보내 드립니다.

*****

조금 더 설명을 드리지요.

노정연 씨 남편이 변호사입니다. 평범한 집안에서 태어나서 하버드, 뉴욕대, 콜롬비아에서 로스쿨 다녔으면 빚만 산더미일 겁니다. 누구 자식들처럼 집안이 돈이 많아서 대학 학비까지 대주면 사정이 달랐겠지만, 곽상언 씨처럼 변변치 않은 홀어머니에 집안에서 장남으로 크고 집안의 아버지 노릇까지 하던 사람이라면, 뭐 뻔하죠.

대부분의 미국 학생들이 그렇듯이 학자금을 융자받고 공부를 한 뒤 직장을 갖게 되면 갚아나가는 게 미국에선 상식입니다. 근데 이 돈이 이자까지 쳐서 갚아야 하니깐 만만치가 않죠. 게다가 자식이 둘이면 적어도 3베드룸에서 살아야 했고, 집세 렌트에 학자금 융자 갚는 돈까지 꽤나 큰돈이 매달 나가야만 했을 겁니다.

그러니 매달 집주인한테 몇백만 원씩 렌트비를 가져다 바치느니 당연히 자기 집을 사서 모기지로 빌리고 나중에 내 돈 갚는 게 당연한 거란 것이죠. 그러다 집값이라도 오르면 돈도 좀 만질 수 있겠다는 생각도 했을 테구요. 하다못해 지금 뉴욕에 유학 온 직장도 없는 유학생들조차 부모가 능력 있으면 다들 이렇게 하고 살고 있습니다.

정연 씨 부부도 마찬가지. 생돈을 렌트로 날리느니 집 한 채 사놓고 자기 돈 갚으면서 살고 싶었겠죠. 남편이 로펌에서 파트너 자리에 오르기라도 한다면 수입도 더 좋아질 것으로 생각했을 테니깐요.

그러자니 40만 불이라는 목돈이 필요했을 테고 한국 기러기 아빠들이 다 그러하듯이 부모 입장에서는 돈이라도 빌려다가 주게 된 걸 겁니다. 뭐, 그게 부모입장에서나 자식입장에서나 남는 것이니 말이죠.

자식들 집 살 때 달랑 보증금 보태주려고(언론에서 주절대는 것처럼 집 전체를 사준 것도 아니죠) 30년지기 기업가 박연차한테 돈을 빌린 게 그렇게 큰 죄인지 난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내가 아는 상식에서는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란 것이죠.

참고로 노통 재산이 퇴임하실 당시 빚 빼고 5억 정도랍니다. 매년 연봉으로 1억 5천 정도를 받으셨을 테니깐 연봉 겨우 모은 정도의 살림살이였고 그전에는 말 그대로 정치하느라 빚만 잔뜩 가지고 있었다는 것이지요. 서민 대통령이라는 딱지 때문에 지난 5년 동안 자식들이 겪었던 고생이 아마도 대통령 자식이라는 자부심보다 더했을 것이라는 게 제 생각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백지장처럼 깨끗한 노통 집안을 기대했는지 모르지만 전 방가네 자식들처럼 어디서 뭐하고 사는지도 알 수도 없게 숨어 사는 인간들보다 내 주위 사람처럼 사람답게 살았던 노통 집안식구들이 오히려 자랑스럽습니다. 뭐 그렇다는 겁니다.

 

ⓒ 아이볼


허드슨강 콘도는 박연차가 주인이다!
(서프라이즈 / 미국 서프앙 / 2009-05-15)


“검찰은 부동산 중개업자 등으로부터 계약서를 확보, 실제 송금 내역 등을 확인하는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정연 씨의 집 계약은 계약금만 내고 2년 가까이 잔금을 치르지 않고도 계약이 유지된 점 등 의혹이 증폭되고 있는 실정. 검찰은 권 여사를 소환해, 100만 달러에 대한 용처와 돈 흐름, 미국 집 거래 의혹 등을 낱낱이 밝히겠다는 방침이다. 노 전 대통령에 대해 구속영장 청구도 곧바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위의 글이 한국의 언론과 떡찰들이 게거품 물면서 다음 주에 노무현 대통령을 구속하겠다고 벼르면서 여론유도용으로 유포 중인 놈들의 핵심 논리 중 하나인데, 고발되면 명백한 실정법 위반으로 감옥 가야 하는 피의사실 유포죄를 대량으로 범하고 있는, 천지 구분도 못 하는 해당 검찰놈과 언론사 간부놈들에게...

미국 사는 서프앙 중 한 명인 이 형아가 미국의 초딩도 지나가는 동네 X개도 아는 사실을 알려주마!

미국 X개도 아는 진실

1. 미국에서 공동주택 콘도는 가난한 서민이나 싱글 샐러리맨, 신혼부부가 주로 거주한다. 이 형아도 가난해서 수영장과 도서관과 테니스장 농구장과 산책로와 마을 주민 회관과 작은 영화관이 있는 평범한 서민 공동주택에 산다.

참고로 미국 정부는 이런 기본적(?) 기초 복지시설이 없으면 공동주택의 건축 허가 안 내준다! 한국건설회사들 양심의 가책 좀 느껴라. 기본적 복지시설이란다!

서민을 벗어난 뉴욕 인근 중산층들은 오염되어 비만 오면 냄새 나는 허드슨강 주변 콘도는 절대 안 들어가고 넓고 안락한 주거단지 안의 넓은 정원 있는 단독 주택에 주로 산단다. 현대나 삼성의 뉴욕지사 과장 부장급들에게 니들 집이 허드슨 강변이냐고 물어봐라. 어디서 사는지? 대부분 수풀과 정원이 우거진 넓은 잔디가 깔린 고급 주택단지에 산다고 대답할 거다. 알간?

2. 문제의 허드슨 콘도는 1/3도 분양 안 돼서 제발 계약금 1~2천만 원이라도 아니 그냥 들어와서 월세라도 매달 내주면 좋겠다고 눈물의 폭탄 세일 중인 지역이고 매일 가격이 폭락 중이며 거의 분양에 실패해서... 할렘 비슷하게 공동화 현상이 진행 중인 지역이란다 

3. 쉽게 말하면 한국의 중소도시 아파트들처럼 분양 안 돼서 유령타운이 된 지 오래인 콘도인데...... 이런 콘도가 먼 초호화판이라고 멍멍이 짖어대는 허접한 소리를 해대는가? 무식한 검찰과 기자 네놈들 시각에는 한국처럼 강변에 있으니 무지 비쌀 거 같지?

더럽고 지저분하고 냄새 나는 허드슨강 바로 옆에 바짝 붙어서 무리하게 건립해서 비가 약간만 오거나 여름엔 허드슨강의 악취가 진동하는 장소라서 중산층들은 피하는 지역이라는걸 알도록. 나 그 지역 비 오는 날 갔다가 토할 뻔했다, 냄새 나서. 좀 알고 적어라.

4. 미국은 원래 계약금만 내면 20년 혹은 30년 동안 매달 갚아 나가는 내집마련제도이다. 정연 씨처럼 중도금까지 내버렸다면 앞으로 향후 몇 년은 더 살아도 건설사에서 군소리 없이 최고 VIP 대접해준다.

기자면 기자답게, 출장비 삥땅해서 맨해튼 한국 룸살롱에서 술 퍼먹고 헤롱대는 정신으로 대충 휘갈기지 말고 제발 기본적 조사라도 좀 하라! 수상하긴 뭐가 수상해? 건설사 입장에서 20년 30년간 다달이 나눠서 내야 하는 돈을 거액인 중도금까지 미리 내어주다니 최고의 대접은 당연히 해준다.

(이참에 한국도 완공되지도 않는 아파트를 살려면 계약금과 중도금 잔금을 내야 한다고 대국민 사기질과 협잡질 일삼던 당연시 되어온 부패한 건설제도를 개혁시켜야 한다. 민주국가의 주인은 건설사가 아니고 시민이다. 시민은 다 지어진 건물을 일일이 꼼꼼히 검사하고  심사해서 계약금만 내고 입주할 하늘로부터 받은 천부 인권의 권리가 있다. 한국보다 가난한 나라도 다 지어진 집을 계약금만 내고 들어가 입주하고 있다. 맹박이가 항상 씨부리던 게 선진화, 민주화 아니었던가? )

5. 이게 제일 핵심이다! 한국 검찰의 비논리성을 초전 X박살내주마. 문제의 콘도는 계약금도 박연차에게 빌린 돈으로 낸 거고, 계약금의 몇 배인 중도금은 아예 노무현 대통령 일가 통하지 않고 박연차의 홍콩계좌에서 부동산 업자 계좌로 직접 바로 전달되었다면서?

그렇다면, 미국법상 이 콘도는 실제 돈의 주인인 박연차의 콘도이다. 생각해보라 계약금도 중도금도 모두 박연차의 돈이고 박연차가 주인인데 한국 검찰은 무슨 말도 안 돼는 멍멍이 소리 해대는가?

전임 대통령들이 영수증도 없이 펑펑 써대던 1조 원대 대통령 특별 교부금을 과감하게 없애버린 노무현 대통령의 청렴성 덕분에 빚에 시달리고 몇억도 없는 가난한 대통령 가족이 미국에서 제대로 거주할 곳이 없어서 계약금도 박연차에게 빌리고 중도금도 박연차가 내준 상태에서 잠시 주인의 허락하에서 몇 달 더부살이하면서 살던 정연 씨에게 시비 걸면 안 되지.

박연차의 소유가 명백한 콘도는 박연차에게 물어보렴.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물어봐야지? 안 그래?

미국 유배도 아버지 노무현이 눈 질끈 감고 강제로 보낸 게 아니던가? 세계 12위 경제 대국의 현직 대통령 자식들이 돈이 없어서 기숙사 생활하다가 자격기간 만료되어서 길바닥에 나앉게 되자 허겁지겁 집을 구하러 다니다가 도저히 돈이 없어서 더부살이하고 계약금도 없어서 후원자에게 돈을 빌렸다.

그 아버지가 1조 원 예산만 전직 대통령처럼 슬그머니 모른 척 사용했어도 이런 참혹한 일은 없었을 거다. 정말 눈물겹다. 아버지야 청렴성을 내세우겠지만, 자식을 미국에 유배 보낸 영부인의 맘은 찢어질 듯이 아팠을 거다.

하다못해 일개 시의원도 자식 결혼식을 공개리에 치러서 부조 돈으로 합법적인 정치자금을 만드는데 이 미련한 양반은 빚투성이 현직 대통령이라면서 자식 결혼식도 엄격하게 비공개로 진행했다. 그 돈만 있었어도 자식들이 미국에서 거지꼴로 살진 않았을 건데 영부인은 남편이 원망스럽고 가슴이 천 갈래 만 갈래였을 거다.

현직 대통령 자식이 기숙사라니? 기숙사 기간 만료되어서 주택의 계약금 걸 돈조차 없어서 길거리를 헤맨다니? 겨우 주변 사람에게 눈물로 하소연해서 미련한 양반 모르게 돈을 빌렸다.

이명박 부인처럼 보석 밀수해 돈을 만든 것도 아니고 이명박의 친척처럼 공천권 운운하면서 사기 쳐서 무려 400만 불이나 먹고 튄 것도.. 맹박이 자식들처럼 천문학적 거액이 드는 두 딸을 줄리아드에 돈질해서 입학시킨 것도 군복무 마친 아들을 기부금 입학시킨 돈 지랄 한 것도 아닌 당시 환율로 8억을 빌렸고 자식들 유학경비와 주택 구입비로 지급했다. 주택이야 나중에 귀국하면서 팔면 다시 그 돈이 돌아오니 순수 유학경비와 생활비만 사용한 셈이다.

유학시절 미국의 부자들도 감히 못 하는 초호화 사치스런 줄리아드 기부금 입학과 황제놀음을 한 두 딸과 개망나니 자식과 보석 밀수를 한 와이프를 지닌 이명박 정권이 노무현에게 돌을 던질 자격이 있는가?

참고로 떡찰 니들이 허접한 논리 하나하나 언론에 유포할 적마다 이 형아가 처참하게 박살 내줄 테니 얼마든지 덤벼봐라! 미국 부동산 제도와 미국의 시민들의 꼼꼼한 자료와 물증으로 박살 내주마.

이처럼 기본적 상식과 진실도 인륜 도덕도 외면한 채 흑색선전과 피의사실 유포하고 있는 비열한 인간 이하 무리들인 한국의 떡찰과 부패 언론은 반드시 처단돼야 한다. 특히 검찰 권력의 방종을 견제하고 권력남용 비리를 적발하고 부패 혐의 검찰을 구속하고 견제하기 위해선 평범한 시민으로 구성된 고위공직자 비리 감시와 검찰의 업무 능력과 권한남용을 감시하는 감독기구가 반드시 법적 시스템적으로 만들어져야 할 것이다.

또한 검사에게만 독점적으로 주어진 일본 제국주의 시절 독립투사 탄압하던 잔재인 검찰의 기소독점권 폐지와 기소 여부를 재판과정에서 판사와 시민 배심원들이 판단하고 결정하고 되돌려지는 “사법제도 선진화와 사범 민주화의 핵심 과제”도 반드시 개혁 추진돼야 할 것이다.

오늘 이 순간의 올바른 사법 정의를 위해서도, 이 나라의 선진화와 민주화를 위해서라도 일방적 주장에 불과한 내용을 유포시킨 명백하게 피의사실 유포란 징역형 실정법을 위반한 해당 검찰놈과 언론사 놈들은 반드시 처단돼야 할 것이며 그 출발점을 이번 기회로 삼아야 할 것이다.

구악을 청소하려면 부패한 검찰과 교활한 언론부터 시범케이스로 가장 우선 작살내야 한다는 것! 바로 이것이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09.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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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단 故노무현前대통령에게 명복을 빌구요..

네,박연차 회장이라는 분이 뇌물을 줬습니다.

돈으로요.

원래 뇌물을 주는게 우리나라에서는 불법인데,

그냥 줘버렸죠.

노무현 대통령도 고민하시다가

성의를 생각해서 받은것같은데..

그런데 불법이니깐 경찰들이 수사를 몇 시간씩 매일 했죠..

그래서 노무현대통령이..

많은 시련을 겪고 자기 가족까지 불려나가자 죄책감에 시달리다가..

그만..자살하시고 말았습니다.

저도 이런 글 올리니깐 ..또 눈물이나네요..

어쨌든 허접했지만 채택부탁드려요 ^^*

2009.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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