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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트와이스 지효 결별 ‘공개 1년 3개월만’에 헤어져 네티즌들의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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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홍밝음 기자) K-팝 아이돌 커플로 유명한 강다니엘과 트와이스(TWICE) 지효가 최근 결별한 사실이 전해졌습니다.

연예 매체 디스패치는 10일 오전 “강다니엘과 지효(트와이스)가 마침표를 찍었다. 공개열애 1년 3개월만에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측근의 이야기로는 일에 집중하기 위해 결별을 택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두 사람은 일에 대한 목표가 뚜렷했고 앨범 작업에 집중하면서 만남이 줄어들자 자연스럽게 결별하게 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 2018년 아이돌 출신 선배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왔습니다. 이후 2019년 8월 디스패치의 단독 보도로 열애 사실이 알려지며 두 사람은 공개 연애를 시작했습니다. 당시 지효는 숙소생활을 하고 있었고, 강다니엘은 솔로앨범 준비로 바쁜 날을 보내고 있었지만 시간을 쪼개 틈틈이 만남을 이어갔습니다.

 

강다니엘과 지효는 주로 데이트 장소로 강다니엘의 한남동 고급 자택인 유엔빌리지를 택했으며 지효가 강다니엘의 집 앞에서 배달음식 상자와 술병을 분리수거 하는 걸 봤다는 증언도 나오기도 했습니다.

 

열애 사실이 공개되기 전 강다니엘이 지효가 직접 떠준 목도리를 착용하고 출국하는 등 그동안의 열애 증거들도 드러났습니다.

 

K-팝 아이돌로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두 사람의 만남은 한국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지대한 관심을 받으며 화제로 떠올랐었는데요. 그랬던 만큼 결별 소식에 누리꾼들의 반응 또한 뜨겁습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제 분리수거 안해도 되겠네”,

“군대 가나?”,

“생각보다 되게 오래갔네”,

“이제 나도 가능성 생겼냐??”,

“이래서 연예인은 공개연애 무조건 손해 ㅋㅋ”,

“그러거나 말거나ㅋㅋ 사나만 아니면 됨”,

“한명이 새로 연애설 터지니 다른 한명이 연애 끝나네”,

“연예인 연애는 아무리 자유라지만 공개연애는 각종 루머가 잇따르고 특히 여자연예인쪽에 피해가 큰걸 아니까 결별소식이 팬들한테는 좋게 들리네”,

“아침부터 마음이 참 따수워지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지효의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는 10일 “본인 확인 결과 헤어진 것이 맞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러한 소식에 트와이스 멤버들의 연애 행보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지난 1월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은 트와이스 모모와 열애 중임을 인정, 13살 나이 차이의 한일 커플로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또한 트와이스 멤버 채영은 최근 타투이스트 침화사와 열애설이 불거지며 화제를 몰았는데요. 당시 JYP엔터테인먼트는 "별도 입장은 없다"고 밝히며 열애를 인정한 지효, 모모와 다른 대처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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