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지효, 열애 1년 만에 결별 공식 인정..양 측 소속사 "본인 확인 완료"

이슬기 기자 승인 2020.11.10 16:28 의견 0
트와이스 지효와 가수 강다니엘 (자료=JYP엔터테인먼트·커넥트 엔터테인먼트)

[한국정경신문=이슬기 기자] 가수 강다니엘과 트와이스 지효가 1년 3개월의 공개 열애를 마치고 연인에서 동료로 돌아갔다.

10일 강다니엘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0일 오전 "두 사람이 최근 헤어진 것이 맞다"고 밝혔다.

트와이스 지효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역시 "본인 확인 결과 최근 헤어진 게 맞다"고 이야기했다.

앞서 두 사람은 2018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해 지난해 8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두 사람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 유엔빌리지 안에 위치한 강다니엘의 자택에서 주로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최고의 톱 아이돌다운 바쁜 스케줄에도 사랑을 소홀히 하지 않았다.

하지만 끝내 강다니엘과 지효는 공개 연애 1년 3개월 만에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두 사람은 바쁜 탓에 만남이 자연스럽게 줄어들었고 현재는 사랑보다 일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 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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