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경이 '신박한 정리'를 통해 비워낸 물건들이 번개장터를 통해 판매된다.

배우 이수경이 tvN '신박한 정리'에 출연해 자신에게 불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물건들을 정리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수경은 평소 단아하고 깔끔한 이미지와 달리 잡동사니들을 처분하지 못해 고민하고 있었다.

집을 정리하기 위해 이수경은 자신이 입지 않는 옷을 빼서 나눔박스에 내놨다. 가전 역시 사용하지 않고 보관한 에어프라이, 토스터기 등이 나눔박스에 들어갔다.

방송 후 이수경이 내놓은 옷을 비롯한 나눔물품들은 번개장터를 통해 판매될 것으로 알려지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모아졌다.

이수경이 내놓은 정리템은 '신박한 정리' 방송 직후 번개장터의 팝업 스토어를 통해 공개됐다. 구입은 12일 오후 1시에 선착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수익금은 기부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