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답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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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짜피 IT업계 전문대졸(전문학사학위)로는 취업이나 원하는 방향으로 진출하기 쉽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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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 졸업하고 어찌저찌 취업해도 결국은 에이전시 쪽일꺼고 현장에서 일을 하게 되면 학사학위를 필요로 하게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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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는 결국 편입을 준비하실 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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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제 대학 졸업자 부터 지방 4년제 대학에서 2년 수료한 학생들까지 수도권 4년제 대학으로 편입하려는 학생들이 너무 많이 일반 편입은 준비만 1년 이상을 잡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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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편입 목표는 인서울 4년제 대학 최하 수도권 4년제 대학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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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4년제 대학이면 충청권만 넘어가도 굳이 준비 없이 갈수 있는 대학이 수두룩하니다.

(그 충청권 4년제 대학에서 2년 공부하고 인서울 편입 노리고 휴학 및 자퇴하는 학생들이 많아서 그만큼 자리가 많이 남기 때문이죠. 지방 4년제 대학도 결국은 졸업하고 답이 없으니까 다들 인서울 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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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덕대학교가 그래도 몇 안되는 인서울 전문대이기는 하지만, 명지전문대나 인하공전, 동양미래대 등에 너무 밀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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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서울호서 3년제 가서 학사학위 따고 경쟁률이 낮은 학사편입을 하거나 대학원으로 가시는 것이 유리 할수 있습니다.

(학사편입은 4년제 대학 졸업한 학생들이 다시 4년제 대학의 3학년으로 편입하는 편입 방식이라 경쟁률이 낮습니다. 보통은 대학원으로 가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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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그냥 대학원으로 바로 빠져도 되고요. 전문학사와 학사, 석사의 단계별 진급 속도나 연봉은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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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하자면 석사까지 가는 길이....

(학사까지만 할꺼면 중간에 잘라서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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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덕대학교 3년 -> 전문학사학위 -> 편입준비 1년 -> 일반편입(어려움) -> 학사학위 2년 -> 대학원 2년 (총 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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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호서 3년 -> 학사학위 -> 대학원 2년 (총 5년, 학사 중간에 끼고 갈꺼면 경쟁률 낮은 학사편입으로 하고 편입준비 기간 없이 바로 +2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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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호서로 가면 3년치 학비 세이브(3천만원 정도) 가능하고 3년 시간 아낄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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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나와서 인덕대학교나 서울호서전문학교가 좋은 대학으로 알아주는 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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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은 이력서에 뭘 적을수 있냐?라는 부분과 포트폴리오가 뭐냐? 라는 부분이 중요하기 때문에 진로를 잡기에 유리한 학교를 선택하시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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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쪽으로 가실꺼면 가급적 학사학위는 취득하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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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학사가지고 바로 취업하면 에이전시에서 배우는거 없이 노가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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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잘 알아보시고 학교 선택을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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