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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유희관 ㅎ선수 ㅋㅋㅋ질문이욤
정보가 없는 사용자 조회수 2,889 작성일2019.08.16
키도 작도 곰돌이 같은데 130가까이도 던진다지만
평균 구속이 70키로에다 최하 50키로 공을 던지고
아리랑볼이라고 일본 투수들 몇몇은 던진다는데
타자들도 웃거나 황당하다고 하고
공이 느린데 왜 땅볼이 돼고 못 맞췄는지 자기도 모르겠다고 하고
유희관 투수 자체도 키도 작고 근육보다 지방이 더 많은 거 같은데요
말도 엄청 실실 웃으면서 하는게 좀 개그캐 같아요.
방송출연 게스트로 나온것좀 있으면 알려주세요.
그리고 평균구속 70키로 아리랑 볼이 아무리 빠른볼에 익숙해진
타자들 헛 점 노린 공 이라고 해도 공이 느려서 중딩 캐치볼 수준인데
몇번 익숙해 지거나 쉽게 연습해서 마스터 할 수 있는 구속인데 
어떻게 3년 연속 10승 고지에 두산 좌완 5위안에 들 수 있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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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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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98단
바람신
연애, 결혼, 판매, 유통업 27위, 롯데자이언츠 34위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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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워낙 입담이 좋은 선수라 엠스플에 허구연의원이 은퇴하고 해설자로 데뷰하라고 재차 권했습니다~^^

방송은 엠스플에 시즌오프때 인터뷰랑 꽤 나온게 있으니 찾아보시면 될 것 같구요~(유튜브 엠스플 유희관으로 검색)

그리고 구속은 가끔 7-80대 슬로우커브를 던지는데 그건 아주 가끔이니 통하는거고 비율이 높아지면 맞을 수 밖에 없어요~

우리나라에서 통하는거는 첫째, 일명 '유희관존'이라고 심판을 잘 이용했고 둘째, 투고타저때 넓은 존을 활용해서 스트라이크 라인 끝을 걸치는 공으로 제구를 잘해서 통했던 것이 컸습니다. 그래서 팬들끼리 얘기할 때 국제용으로 안 통한다고 언급이 많죠~그리고 국대에서도 중대때 이후로 안 뽑히고 있어요 구속이 낮고 존이 크보처럼 넓지않아서 국제대회에서 안 통한다는 의견이 많아요.

추가적인 질문이 있으시면 댓글로 남겨주시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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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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