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머리 아저씨가 가르치던 졸업한 제자중 한명이 죽었다는 부고를 전하는 부분있습니다.

그리고 주인공이 교통사고가 난 상태에서도 경영장을 찾는 사건이 발생하죠

그후에 아버지를 통해서 남주에게 변호사가 찾아옵니다.

근데 알고보니 죽었다는 제자는 자살이었습니다.

민머리아저씨의 과도한 지도방법이 문제가 된거죠

죽은제자의 부모는 자신의 아들과 같은 학생이 나오질 않길 바랬고

남주가 민머리아저씨의 만행을 증언하게 된거죠

변호사랑 만나 민머리아저씨의 만행을  증언?하게 되는 장면과 드럼을 그만두게 되는 장면이 겹치게 연출되것 같구요

남주의 증언때문에 민머리아저씨는 학교를 나오게 됩니다.

그래서 마지막 장면에서 민머리 아저씨가

남주에게 잘못된 곡을 알려주면서 엿먹인거죠

첫곡에서 똥싼 남주는 자리에서 일어나 공영장을 나가려 하지만

다시 돌아와 민머리아저씨를 엿먹이죠

앞에 똥싼걸 뒤짚고 너무 멋진 연주를 보여주구요

마지막 장면은 개인적으로 어떻게 봐야 할지는 모르겠습니다.

민머리 아저씨의 천재를 바라는 의도였는지

의도치 않은 우연인지

참 앞부분은 큰 이야기는 없지만

민머리아저씨는 무섭지만 능력있는사람으로 나오고

남주는 민머리아저씨가 다른반에서 데려온 애입니다. 스카웃 느낌이죠.

남주는 민머리아저씨반에서 서브 드러머로 있었는데

경영장에서 악보가 없어지고

원래 메인드러머는 악보없인 못친다고 했지만

남주는 다 외우고 있었기 때문에 대신 무대에 오르게 되죠

그 경영후에는 메인자리는 바뀌구요

하지만 사악한 민머리아저씨는 다른 학생을 데려오면서 계송 질투?와 경쟁을 유발 시킵니다.

그 데려온 학생도 전에 남주랑 같은 반에 있어고 남주자신보다 못하다고 생각하는 학생이었구요

보면 초반부터 민머리씨는 남주를 드럼에 집착하게 만들었고

결국엔 교통사고 직후에도 남주가 연주/자기자리에 집착하는 상태까지 이르게 된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