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멕시코에서 잠시 살다가 한국으로 돌아가려고 합니다. 지금 직항으로 운행하는 표가 전부 중단되어서 어디든 경유를 해야하는 상황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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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에이공항을 경유해야합니다.

문제는 수하물 연결수속이 안되고 14시간 조금 넘는 경유시간인데요.. 엘에이에는 저녁 9시 45분에 도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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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비자는 이미 승인되어있구요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모든것이 헷갈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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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지금 상황에서 경유할때 공항밖으로 나가도 되는건가요?

짐 23키로짜리 2개를 들고 계속 기다려야해서요,,

호텔을 잡고 호텔에서 자고 다음날 경유하고싶은데

이게 가능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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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짐은 연결수속이 안되어 있다면 바로 한국으로 보내게끔 할 수 없습니다.

게다가 그건 님이 경유를 하며 공항 밖으로 나가지 않을 경우 뿐이고,

님이 공항 밖으로 나간다면 짐을 먼저 보낼 수 없으니 갖고 나가야 합니다.

문제는.. 짐이 아닙니다.

님이 공항 밖으로 나오기 위해서는 미국 입국수속부터 해야 하는데..

발열체크 등으로 엄청나게 오랜시간을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할겁니다.

이미 주요 공항등에선 길게는 10시간도 기다려야 한다는 사람들의 트윗이나 페북글 등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14시간 조금 넘는 경유 시간에..

5시간 이상 줄을 서서 입국 수속을 해야 한다면..

저라면 그냥 공항 안에 있는 쪽을 택할겁니다.

LA가서 입국하려고 줄 서 있는 사람들을 보고 마음을 정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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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또 저녁늦게 도착하는데 미국 저 시간에 괜찮은가요?

- 미국 저 시간에 괜찮으냐..는게 무엇이 괜찮으냐? 라는 뜻인지 몰라 답변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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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그리고 지금 면세점을 이용할 수 있나요?

원래 돌아가기전에 사려던 것들을 불안해서 나갈수가 없어서 못 샀습니다...ㅠㅠ

정확하게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 미국은 공항 면세점도 저녁시간에 문을 닫습니다.

저녁 9시 45분이라면 많은 가게가 문을 닫았을겁니다.

무엇을 사려는지 모르겠으나,

한국에 도착해서 입국장면세점을 이용해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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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코마에서 마르꼬

ARMY STR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