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이 SBS 새 예능으로 뭉친다.

22일 한 방송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이승기, 이상윤, 비투비 육성재, 양세형이 SBS 새 예능 '집사부일체'(가제)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집사부일체'는 '정글의 법칙' 이세영PD가 연출을 맡는 SBS 새 예능으로 남자 연예인들이 국내 명사의 집에 찾아가 1박 2일간 지내는 모습을 그릴 예정이다. 현재 막바지 캐스팅 작업 상태인 '집사부일체'는 내년 초 방송을 목표로 포맷, 출연진 등 방송에 대한 구체적인 부분에 대해 논의중이다.

한편 이승기는 전역 후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화유기'로 복귀하며 예능 복귀도 앞두고 있다. 이상윤은 지난 3월 종영된 케이블채널 tvN 농구 예능 '버저비터'에 출연한 바 있다.

육성재는 가수 활동과 더불어 각종 예능 및 드라마로도 활동 영역을 넓혀 활약중이다. 양세형 또한 다수의 예능에서 활약하며 대세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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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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