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복면가왕' 순정만화의 정체에 천만배우 갈소원이라는 추측이 나오며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5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1라운드 첫 대결에서 순정만화와 명랑만화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들은 악동뮤지션의 '오랜 날 오랜 밤'을 함께 불렀다. 이날 방송에서 패널들은 순정만화의 목소리가 너무 예쁘다고 칭찬했고, 결국 명랑만화를 꺾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이에 '복면가왕' 순정만화의 정체에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일부 시청자들은 그의 정체에 대해 배우 갈소원으로 점치고 있다. 최근 시상식 무대에서 보여준 목소리와 키 등의 신체조건이 갈소원이랑 비슷하다는 이유에서다.
앞서 올해 나이 15세가 된 갈소원은 최근 SNS를 통해 폭풍 성장한 근황을 공개한 바 있다. 갈소원은 아역배우로 활동할 당시의 귀여움 보다는 성숙한 숙녀의 모습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한편, 갈소원은 영화 '7번방의 선물'에서 예승이 역할로 천만 배우 반열에 올랐다. 그는 지난 2012년 드라마 '부탁해요 캡틴'으로 데뷔해 '내 딸, 금사월', '화려한 유혹', '푸른 바다의 전설' 등에 출연하며 꾸준한 필모그라피를 쌓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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