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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단종 복위 모의 금성대군 이보흠
비공개 조회수 1,424 작성일2017.07.18
금성대군이 순흥에 유배가서
순흥부사 이보흠과 함께 단종복위를 모의하잖아요?
조선왕조실록 기록상으로는
세조3년
6월 27일 안동의 관노가 금성대군 불궤를 고변했다
7월 3일 순흥부사 이보흠이 금성대군 역모를 치계했다

이렇게 나오던데

1. 관노가 고변했을 때는 세조가 금성대군에게 아무 조치를 취하지 않다가, 이보흠이 고변하고 나서는 유배를 보낸 건가요?
2. 이보흠은 순흥에서 금성대군과 함께 복위모의를 한걸로 알고있는데 이보흠이 뒤통수 친건가요..?
실록에는 자신을 협박해서 같이 모의하게 되었다 그렇게 말하던데..인터넷에 그냥 이보흠을 검색했을 때는 뒤통수쳤다는 내용은 없고 충신처럼 나오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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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 답변
1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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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gmaru
수호신
교육인 #강사 #복지관 한국사 12위, 한컴오피스 36위, MS워드 29위 분야에서 활동
본인 입력 포함 정보

잘못 알고 계신것 같습니다.

금성대군과 이보흠은 단종복위를 꾀하다가 관노의 고변으로 두사람 모두 사사 당했습니다. (아래참조)


금성대군 [錦城大君 ]

조선 세종의 여섯째 아들. 순흥에서 유배시 순흥부사 이보흠과 함께 단종의 복위를 꾀하다가 관노의 고변으로 사사되었다.

이보흠[李甫欽 ]

조선 전기의 문신. 사은사의 서장관으로 명나라에 다녀왔다.

단종의 복위를 꾀하다 발각되어 사형 당했다.

출처: 두산백과


금성대군

순흥부사 이보흠 등과 함께 비밀리에 단종복위를 위한 거병과 거사를 계획한다. 그러나 당시 순흥의 관노가 탈출하여 한성으로 달려가 세조에게 '금성대군이 순흥부사 이보흠과 함께 노산군(단종)의 복위를 꾀하고 있다.' 라는 보고를 올려 사사되고 말았다.

출처: 위키백과

2017.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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