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틀어줘서 봤는데 제가 보다가 졸아서...
기억나는 대로 적을게요

여자는 금발이었던 거 같아요. 근데 소개팅? 상대랑 만나기로 했는지 문앞에 있던 예수같이 생긴 남자를 집안으로 데리고와요

근데 둘이 머라머라 얘길 하다가 여자가 이상한 느낌을 받고 뭘 물어보니까 갑자기 남자가 여자를 덮쳐요
여자가 저항하니까 남자가 여자를 식탁? 같은 데다가 엎어놓고 한 다음에 도망가요

글고 꽃든? 귀여운 남자가 ㅎㅎ 저왔어욤~ 했는데 집안엉망이고 엥 여긴 기억이 잘 안 나네요
이 귀여운 남자가 경찰오고나서 훌쩍훌쩍 울었던 거 같아요

여자가 정신을 차리고 경찰이 범인이 누군지 알겠냐니까 알겠다고 하고
그 강간범은 돈 빌리러 다니다가? 체포돼요

여자는 집을 싹 갈아엎는데 부동산 아줌마같은 사람이 미안해요 집이 안 팔릴 거 같음 이런 식으로 얘기하고 여자 아빠가 그네를 달려고 했던 거 같아요

어느 부분인지 모르겠는데 여자 아빠가 넝쿨장미? 심으라니까 봉투째로 땅에 묻었던 거 같아요


여기까지 보다 잠들었어요
장르도 모르겠고 초반부라 무슨 내용인지 모르겠어서 찾아보려는데 아시는 분 답변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