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이직을 준비하면서

쉬는 기간동안 올 여름 혹은 가을 즈음에 길게 해외 여행을 생각하고있는데요.

앞으로는 없을 여행 기회인 듯 싶어

그동안 가보고 싶었지만 시간이 없어 못 가본 곳들을 여유롭게 다 가보고싶습니다.

생각 중인 루트는

인천 -> 오사카 (3박4일) -> 바르셀로나 In, 마드리드 out  (9박10일 혹은 15박 16일) -> 독일 (3박4일)

여기서 만약에 혹시 만약에 경제적으로나 시간적으로 가능하다면 -> 방콕 (4박5일) -> 인천

정말 이렇게 갈수 있다면 좋겠지만 물론 금전적으로 벅차겠죠??ㅋㅋㅋ

가능하다면 시간적으로 최대한 여유가 될때 꽉꽉 채워서 많은 곳들을 가보고싶습니다.

오사카의 경우 한번 가봤지만 조금 아쉽게 놀다와서 더 즐기러 가보고싶고

스페인 여행은 제겐 정말 꿈과 같은 의미에요.

스페인어를 몇달째 배우고 있을 정도로 너무 가고 싶은곳이고

독일에선 맥주랑 소세지 실컷 먹어보고싶습니다.

그리고 방콕도 꼭 가보고 싶었던 곳이라...

사실 방콕은 넣어도 되고 안넣어도 되는데 동남아 여행이 너무 가보고싶어서

가능하다면 기회 될 때 가보고싶네요.

궁금한건 항공권이에요.

일본 -> 스페인 -> 독일 -> 태국

혹은

일본 -> 독일 -> 스페인 -> 태국

이정도 일정으로 짜면 어떨까 싶은데

일단 항공권을 어디서 알아봐야 하는지 잘 모르겠네요.

인터파크 투어를 이용했었는데

아무래도 다구간을 알아보기엔 무리가 있는 듯 해서요.

어느 항공사 이용하는게 좋을지

그리고 물론 항공권의 가격이 그때그때마다 천차만별인건 알지만

대충 어느정도 선의 가격을 생각해야되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