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라, 깜짝 결혼 이어 임신 소식까지 '축하 물결'

올해 결혼·임신 '겹경사'…"안정 취하고 태교 임하는 중"

기사승인 2020-11-20 07:3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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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라, 깜짝 결혼 이어 임신 소식까지 '축하 물결'
▲강소라 인스타그램 캡처
[쿠키뉴스] 임지혜 기자 =지난 8월 깜짝 결혼 소식을 알렸던 배우 강소라가 이번엔 반가운 임신 소식을 알렸다. 

강소라의 소속사 플럼에이앤씨는 지난 19일 "강소라에게 찾아온 따뜻한 소식을 전한다"며 "새 생명이 찾아왔고 현재 기쁘고 설레는 마음으로 안정을 취하고 태교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강소라 배우는 한 가족의 일원으로서뿐만 아니라 복귀 후에 배우로서 더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출산 예정일은 내년 4월인 것으로 알려졌다. 

강소라는 지난 8월 8살 연상의 한의사와 결혼식을 올렸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당시 결혼 예식은 취소하고 가족끼리 간소하게 진행됐다. 

올해 결혼이라는 소식을 알렸던 강소라가 이번엔 엄마가 된다고 알려 많은 이들의 축복을 받고 있다. 

누리꾼들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너무 기쁜 소식이다. 행복하길 바란다" "건강하게 순산하길!" "예쁜 아기 낳고 건강히 방송으로 돌아오라" 등 축하와 순산을 기원하는 응원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1990년생인 강소라는 영화 '4교시 추리영역'으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써니' '파파로티' '해치지 않아', 드라마 '못난이 주의보' '닥터 이방인' '미생' '동네변호사 조들호' 등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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