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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발견된 주먹도끼는 연천 전곡리 유적에서 처음으로 발견되었습니다.
이 때 주한미군이었던 그렉 보웬이 여자친구와 한탄강변을 산책하던 도중 발견하였고,
대학에서 고고학을 전공했던 보웬은 프랑스 구석기학자 보르도에게,
보르도는 서울대 고고학 교수 김원룡 교수에게 연락을 취하면서 발견됩니다.
당시 전곡리 주먹도끼 발견 이전 까지만 해도 모비우스 학설이라 불리우는 학설이 전기 구석기 시대를 설명하는 주요 학설이었습니다. 모비우스 학설은 아프리카-유럽에는 아슐리안 공작(양면떼기)를 이용한 정교한 석기를 만드는 기술이 있었지만, 동아시아 쪽에는 이보다 기술적으로 열등한 찍개만을 사용했다는 학설입니다. 하지만, 전곡리에서 아슐리안 공작을 이용한 주먹도끼가 발견됨으로써, 이 모비우스 학설은 폐기하기 이릅니다.
즉, 한국의 주먹도끼는 전세계 구석기 학설을 뒤집는 중요한 유물 중 하나 입니다.
주먹도끼는 다양한 용도를 지녔으며, 가죽 벗기기, 벌목 등에 다양하게 이용한 구석기시대의 맥가이버칼로 불리웁니다.
2020.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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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도끼의 장점-
하나의 도구로 찢고, 자르고, 찍고, 땅을 파는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발견된 장소-
우리나라의 거의 전 지역에서 발견되지만
수량 면으로는 중부지방에 주로 집중되어있으며,
특히 연천 전곡리유적을 중심으로 한
임진.한탄강유역의 구석기유적에서 많이
발굴된다.
-중요한 이유-
이것까진 못 알아보겠어요;;
2020.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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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도끼는 오늘날 스위스 주머니칼 (맥가이버 칼)로 비유되죠. 활용도가 매우 넓은 도구라서 중요하죠.
구석기 인들은 동굴(혈거)생활해서 그런 유적지에 많이 발굴되었어요. 유명한 곳은 바로 연천군 전곡리 유적이죠.
아슐리안계통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020.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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