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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 골프장 방문에 현역 시절 우승 횟수까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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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프로 골퍼 출신이자 골프 감독인 박세리가 해설을 위해 골프장을 찾아간다. 이와 함께 박세리의 현역 시절 우승 횟수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20일 오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서울에 위치한 박세리의 집이 공개된다. 동시에 박세리는 해설위원 활동을 위해 사전 답사를 떠난다.

이날 '나 혼자 산다'의 박세리는 은퇴 이후 다양하게 시도하고 있는 직업적 변화에 대해 고민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사전 답사를 마친 박세리는 직접 자신의 자동차를 운전해 업무 미팅을 시작한다.
 
MBC '나 혼자 산다' 화면 캡처
MBC '나 혼자 산다' 화면 캡처
  
박세리는 "비대면 강의도 있고", "또 다른 목표가 생긴다" 등의 말을 꺼내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고민을 한다.

프로 골프선수 출신인 박세리의 고민에 과거 그가 현역 시절 세웠던 우승 기록 등이 재조명되고 있다. 박세리는 현역 시절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우승 횟수는 통산 25회다.

박세리가 세운 LPGA 우승 횟수는 한국 선수들 중에는 가장 많은 수치다. 또한 박세리는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기도 했다.
 
MBC '나 혼자 산다' 화면 캡처
MBC '나 혼자 산다' 화면 캡처
 
박세리는 위민스 PGA 챔피언십(1998, 2002, 2006), US 오픈(1998), 브리티시 오픈(2001) 등 메이저 대회에서 5회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올해 나이 44세인 박세리는 현역 은퇴 이후 제31회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여자 골프 국가대표팀, 제32회 도쿄올림픽 여자 골프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으며 골프 감독으로 활약 중이다.

뿐만 아니라 박세리는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친근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기도 하다. 특히 '나 혼자 산다'를 통해서는 박세리와 가족들이 살고 있는 단독주택 집들부터 서울에 마련된 아파트, 소유한 차량 등이 공개되며 남다른 재산 수준으로 주목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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