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톰 홀랜드가 1일 서울 종로구 당주동 포시즌스호텔 서울에서 열린 영화 ‘스파이더맨 : 파 프롬 홈(감독 존 왓츠)’ 내한 기자회견을 마치고 마지막 인사를 하며 퇴장하고 있다. /사진=임한별 기자
할리우드 배우 톰 홀랜드가 1일 서울 종로구 당주동 포시즌스호텔 서울에서 열린 영화 ‘스파이더맨 : 파 프롬 홈(감독 존 왓츠)’ 내한 기자회견을 마치고 마지막 인사를 하며 퇴장하고 있다. /사진=임한별 기자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페이즈3의 마지막 작품으로 알려진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이 2일 개봉했다.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이날 오전 0시에 개봉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심야시간대 5만1694명을 극장으로 불러들여 누적관객수 5만2550명을 기록했다. 이날 예매율도 80%까지 치솟았다.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엔드게임 이후 변화된 일상에서 벗어나 학교 친구들과 유럽 여행을 떠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 분)가 정체불명의 조력자 미스테리오(제이크 질렌할 분)와 세상을 위협하는 새로운 빌런들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의 쿠키영상은 2개다. 쿠키영상이란 영화가 끝나고 엔딩 크레딧 전후에 추가로 들어간 장면을 뜻한다. 주로 관객의 웃음을 자아내는 짤막한 에필로그나 비하인드 영상, NG 영상 또는 시리즈의 속편에 대한 예고가 들어간 영상이 해당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