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떤실수를했기에 잡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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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회 내용이 이상해서 수사를 시작했다잖아요.

지난 노무현정부때부터...몇년동안이나...

2. 처음어떻게 접근을 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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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섭대상자에게 말인가요?

3. 어떤경로를 통해 남한에온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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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으로 위장해 국내 입국한 후 곧바로 탈북자임을 관계기관에 신고해서 조사를 받고 하나원을 거쳐 우리사회에 잠입했다고합니다.

4. 지금 이여자는 어디에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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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주체인 기무사나 경기도경에서 조사받고 있겠죠.

현재까지 50여일동안 조사중이라고 합니다.

5. 이여자 어떻게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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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향하면 일정기간 수감후 조사를 더 받고 기관의 감시와 관리하에 사회로 편입됩니다.

6. 중국인이에여아니면 한국인이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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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적을 취득했기때문에 법적으로는 한국인이지만 취득과정이 불법적이라서 북한국적이라고 봐야겠죠.

중국국적은 취득한적이 없습니다.

7. 만약 두나라중 한나라라면 그나라와는 어떻게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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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관계가 더이상 해쳐지지는 않겠죠.

단 간첩수사를 더 엄밀히 한 후 정부기관을 통해 항의하거나 그대로 묻힐겁니다.

전향한다면 국가기관은 이 사람을 보호할 책임도 있으니깐...

김현희처럼...

8. 무슨목적으로 왔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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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군사정보 수집, 군 정보요원암살(아마도 중국에서 활동중인 요원이겠죠), 황장엽씨 소재파악, 탈북자 사회와 그 정보수집(북한내 남겨진 탈북자 가족을 이용해 역공작에 악용할수도 있겠죠), 군 장교포섭활동 이었다고 합니다. 

9. 개인적으로 사형됫으면하는데 또 중국한테 쫄아서 중국으로 보내지는거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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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첩이 전향한다 해도 사형시킨다면 다시는간첩이 자수하려하지는 않겠죠.

간첩도 자수하면 포용하고 민주시민으로 만들어 이 사회의 건전한 시민이 될수 있다는걸 보여줘야 합니다.

포섭된 군인은 일벌백계로 엄격히 처벌해야 겠지만 전향한 간첩은 포용해야죠.

죽이는건 쉬워도 우리가 얻는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