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자동차로 가는 것은 코스 잡기가 아주 불편합니다.

대중교통으로 가서 해 지면 내려와 근처에서 자고 다음날 등산 하면 좋은데 자동차는 원점 회귀 해야 하는 약점이 있습니다.

내가 부산에서 영남알프스를 수십 차레 다닌 사람인데 자동차는 당일 몇 코스만 좋고 종주는 불편 합니다.

영남알프스는 통도사 뒷산 영축산에서 부터 밀양,청도 구만산까지 인데 통도사 입구에서 시작하면 당일로 신불산을 지나 배내골로 가야 하는데 자동차를 어디 두고 어떻게 움직여야 할까요?

산에서 내려오면 잠잘곳은 많은데 삭남사 입구에 숙박업소가 있고 배내골과 밀양 표충사 입구에 숙박 업소가 있으며 얼음골 에도 있습니다.

이상 이야기를 참고하여 생각해 보기 바랍니다.

자동차는 작천정 안쪽 간월산장 앞에서 신불산 한바퀴,석남사 입구에서 가지산 한바퀴 올라갔다 내려오는 코스가 좋습니다.

밧줄잡고 올라가는 코스는 신불산 올라가는데 한번 있는데 아주 완경사고 옆으로 돌아가는 길도 있으며 다른 코스에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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