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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첫 드론축구단 창단

작성자
이윤영
작성일
2020-11-20
조회수
130

드론은 요즘 그야말로
팔방미인, 하루가 다르게
활용 분야를 넓혀가고
있는데요.

이제는 팀을 나눠
축구 경기를 하는
드론 축구도 등장한 가운데
도내에서 첫 번째
드론축구단이 출범했습니다.

이윤영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경기 시작 5분 전,
마지막 점검을 하는
선수들의 얼굴에는
긴장과 설렘이 교차합니다.

카운트다운과 동시에
각각 5대씩, 모두 10대의
드론이 날아 오릅니다.

보호장구를 장착한 드론은
수비와 공격을 위해
정면 충돌을 마다하지
않습니다.

한 세트에 불과 3분.
하지만 굉음과 속도에 선수도
관중도 정신이 쏙 빠집니다.

박상원(한국교통대 드론축구단)"요즘 게임도 E스포츠 대회들이 많이 열리잖아요. 저희도 이걸 목표로 국제대회도 나가고 다른 드론이나 로봇 관련 경기들이 많이 나와서 세계에 널리 알리고 싶습니다."

드론축구단 깃발 전달식

충북 최초의 드론축구단이
출범했습니다.

한국교통대가 각종 테스트를
통과한 학생과 교직원,
엔지니어와 서포터즈
15명으로 구성된
드론축구단의 출정식을
개최하고 초청경기에
나선 겁니다.

3 대 3 또는 5 대 5로
경기를 치르고,
양 끝에 매달린 링 모양의
골대를 공 역할을 맡은
드론이 통과하면 득점에
성공하는 경기입니다.

4차 산업의 핵심분야로
꼽히는 드론에 축구라는
재미를 더한 겁니다.

구강본(한국교통대 드론축구단 단장)"드론축구단이 만들어 지면서 저희 대학은 4차 산업을 좀 더 다른 대학에 비해서 빨리 이끌어갈 수 있다라는 생각이 들고 지역 사회에 4차 산업을 심어줄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교통대의 충북 1호
드론 축구단은 오는 27일
시작하는 전국대학
드론 축구대회에
첫 출전합니다.

CJB뉴스 이윤영입니다.

* '미래형 스포츠' 충북 첫 드론축구단 창단 *

#CJB #드론축구단 #한국교통대 #4차산업 #드론축구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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