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의 인기 여행지 용암사가 이목을 끈다.
22일 방송된 KBS2 ‘1박2일’에서는 김선호와 문세윤이 기상 미션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날 두 사람은 해가 뜨기 전 캄캄한 새벽에 용암사로 향했다. 용암사는 CNN이 한국의 아름다운 50곳 중 하나로 선정한 곳으로, 명소인 운무대에 오르면 구름이 춤추는 듯한 아름다운 운해를 감사할 수 있다. 일교차가 큰 요즘이 운해를 감상하기에 적기로 수많은 여행객들의 발길을 불러모으고 있다.
두 사람은 끝없이 이어지는 계단을 올라 일출 맛집 운무대에 도착했다. 김선호는 “올라오니까 보람차다”고 눈을 떼지 못했고 문세윤 또한 “남들보다 부지런해야 볼 수 있는 벅찬 감동을 느끼기 위해서 다 올라왔다. 너무 멋있다”고 감탄했다.
문세윤, 김선호는 가족, 제작진을 위해 일출을 보며 소원을 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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