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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말죽거리 잔혹사에서..
hdp0**** 조회수 19,482 작성일2004.01.19

말죽거리 잔혹사에서..떡복기집 주인역으로 나오는 사람 프로필...좀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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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wi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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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95위, 공포, 스릴러 영화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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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까지는 잘 모르겠고...인터넷에 떠도는 뉴스들을 도용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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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년생인 유하감독은 내년초 개봉하는 학원액션로망 ‘말죽거리 잔혹사’에 ‘애마부인’ 김부선을 특별출연시키면서, 자신의 청 춘을 지배했던 두 여배우로 김부선과 심혜진을 꼽았다(이 영화에 서 김부선은 70년대 고교생 권상우가 첫경험을 하는 분식집 아줌 마로 나온다)

양성희기자 (문화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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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은 80년대 영화 '애마부인3' '여자가 밤을 두려워하랴'에서 육감적인 몸 매로 많은 남성들을 유혹했던 에로 스타.
최근 출연중인 '말죽거리 잔혹사'에서도 16살 아래인 신세대 스타 권상우(27) 를 유혹해 동정을 뺏는다.
80년대 관능적인 이미지로 스크린을 장악했던 그녀는 86년 대마초 사건에 연루 되면서 힘든 나날을 보냈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미혼모가 되어 세상에 당당하게 나서지 못하게 됐다.
그러나 '재기의 꿈'을 버리지 않았고 97년 영화 '비트', 2002년 '보리울의 여 름'에 출연하면서 차츰 대중에 다가서기 시작했다.

중학교 때 아버지의 사업몰락으로 집안이 풍비박산되자 옛 집을 되찾기 위해 서울 고모댁으로 올라오게 됐다고 한다. 서울 친구들과 어울리던 중 우연한 기회에 모델 일을 시작하게 된다. 앙드레김, 하용수 등 당대 최고 디자이너들이 연출한 패션 쇼에 서게 된 김부 선은 데뷔 1년 만에 각종 CF 모델로 인정받는다.

당시 그녀의 서구적인 몸매에 반한 영화 감독은 '애마부인 3' 주연으로 전격 캐스팅했다. 모델 활동을 하면서 남자 도우미들과 함께 일했던 경험이 있는 그녀는 영화에 서도 과감한 연기로 스태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가족 반대에도 불구하고 계속 에로배우로 활동하던 그녀는 CF에서조차 에로배 우의 이미지를 굳히게 된다.

그러나 외로운 객지 생활과 피곤한 연예계 생활에 심한 스트레스를 받았다.

<전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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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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