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축구 영웅 마라도나 사망
아르헨티나 축구 영웅 디에고 마라도나가 현지시간으로 25일 심장마비로 별세했다. 향년 60세. AFP 외신과 아르헨티나 언론은 마라도나가 25일 오후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 근교 티그레 자택에서 갑작스러운 심장마비로 숨졌다고 전했다.
마라도나 사망 이유
지난 달 마라도나의 경호원이 코로나19 증세를 보여 마라도나는 자가격리 중이었다. 하지만 마라도나는 지난 11월 3일 두부 외상 후에 출혈이 생겨 뇌 경막 아래 피가 고이는 장막하혈종으로 수술을 받고, 퇴원 후 통원 치료를 받으며 회복 중이었다.
아르헨티나 언론 라나시온은 마라도나가 심장마비 후 9대의 구급차가 도착했을 때는 이미 숨진 뒤였다고 보도했다. 아르헨티나 당국은 마라도나 사망 후 3일 간 국가 애도 기간으로 지정했다.
마라도나 가족
마라도나 슬하 자녀는 2남 3녀가 있고, 차녀는 아르헨티나의 신성 세르히오 아궤로와 결혼한 사이다.
마라도나 업적
마라도나는 1986년 멕시코 월드컵에서 5골을 넣으며 아르헨티나를 우승으로 이끈 축구 영웅이다. 은퇴 후에는 아르헨티나 대표팀을 맡았으며 지난 시즌부터 힘나시아의 감독을 이끌고 있었다.
마라도나 프로필 정보
이름 |
디에고 마라도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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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도나 본명 |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 프랑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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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도나 출생 |
1960년 10월 3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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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에노스 아이레스 (Buenos Air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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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도나 사망 |
2020년 11월 25일 (향년 60세) |
|
부에노스 아이레스 (Buenos Air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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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도나 국적 |
아르헨티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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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도나 키 신체 |
키 165cm, 체중 70k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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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
축구선수 (미드필더 / 은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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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도나 소속 |
선수 |
에스텔라 로하 (1968~1969 / 유스) |
감독 |
만디유 데 코리엔테스 (19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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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활동 |
91경기 34골 (아르헨티나/1977~19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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