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와 저축이 기본적으로 다른 것은 위험이 있느냐 없느냐 하는 점입니다.

투자는 저축보다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지만, 투자한 돈의 일부를 돌려받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투자를 하시겠다고 결정하셨다면 전체 예산에서 예/적금 비중은 필수로 정해두시고, 정말 장기적으로 묻어둘 수 있겠다 싶으신 금액만 펀드 등에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저도 펀드 투자 하고 있지만, 그 돈이 꼭 필요하다 싶을 때 과연 투자한 돈이 수익이 나 있을지 여부를 알 수가 없기 때문에, 수익은 적지만 그래도 안전하게 쓸 수 있는 예/적금에는 언제나 돈을 채워두고 있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펀드는 수익률이 다가 아니라는 점입니다. 펀드를 운용하는 자산운용사의 철학이나 펀드매니저 등의 인력, 운용시스템 등이 잘 어울어져 나오는 것이 수익률입니다. 시장 상황에 따라 올해에는 잘 했어도 다음해에 못 할수도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워렌버핏이나  한국밸류 이채원 부사장, 에셋플러스 강방천 회장과 같은 분들이 많은 투자자 입에 오르내리는 것은 자신만의 철학을 고집스럽게 내세워 결국에는 좋은 결과를 보여주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펀드를 판매하는 은행이나 증권사, 펀드를 운용도 하고 판매도 하는 운용사에 찾아가서 따져 물어 보십시오.

귀찮아 하거나 수익률 표 하나로 모든 설명을 때우려는 직원은 과감히 내치시고, 꼼꼼하게 설명해주는 전문가를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주식에 대한 좋은 책은 많습니다.

강방천과 함께하는 가치투자는 예가 많아서 쉽게 접하실 수 있을 것 같고

이채원의 가슴뛰는 기업을 찾아서도 좋고..

워렌버핏 관련 서적도 괜찮습니다.

펀드는 잘 모르겠습니다.

에셋플러스 자산운용에서 배포하는 강방천의 투자이야기를 읽어보시거나 컴투게더서비스, 투자설명회, 상담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공부해 보세요.

부디 좋은 결과 얻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