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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17일 0시 기준으로 사랑제일교회 관련 코로나19 서울 지역 확진자가 17일 총 20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날(16일) 하루 동안 58명이 신규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뜻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의 전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4시간 만에 90명이 늘어 총 2077명이 됐다. 서울의 하루 신규 확진자 90명은 전날 발표된 146명에 이어 역대 두번째로 많은 수치다.
그 90명 중 무려 58명이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라는 점은 이 교회에서 비롯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얼마나 심각한지 보여준다. 서울시는 이미 전 목사를 경찰에 고발했으나 전 목사 본인이 코로나19와 관련해 자가격리 대상이어서 소환조사 일정 및 방식 등은 보건당국과의 협의를 거쳐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
2020.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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