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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임재범씨의 과거를 알고 싶어요.
smok**** 조회수 24,792 작성일2011.05.27

과거라니 거창하네요.

(오해마시고요)

 

제가 임재범씨에 대한 정보가 하나도 없네요.

얼핏 시나위 보컬이었다는 얘기는 들었는데

지식in해도 정보가 없어서요.

 

혹시 임재범씨의 음악사를 알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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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ya****
지존
거상, 국내가수, 액션, 무협 만화 분야에서 활동
본인 입력 포함 정보

잘 정리된게 있어서 출처 밝히고 퍼왔습니다.

 

 

 

이름 : 임재범
신체 : 키: 182Cm, 몸무게: 78kg
데뷔 : 1986년 시나위 1집 싱어
데뷔작 : <크게 라디오를 켜고>
근황 : 2001년 명성황후 ost 준비중.




아티스트 스토리 - 임 재 범

록밴드에서 다져진 화려한 무대매너와 파워풀한 보이스

록 밴드 시나위의 멤버로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걸출한 보컬리스트 임재범. 그 는 외인부대, 아시아나 등의 록밴드에서 활동하면서 그 실력을 인정 받아온 베테 랑 뮤지션이다. 첫번째 앨범 작업은 지난 1986년. 헤비메틀 밴드 시나위에서 '크 게 라디오를 켜고' 가 수록된 1집 앨범을 발표하며 특유의 파워풀한 보컬 실력을 유감없이 나타냈다. 뿐만 아니라 청중을 사로잡는 무대 매너로 록 매니아들의 절 대적인 지지를 얻어내는데 성공했다. 지난88년에는 외인부대를 결성, 'Jullie'라 는 곡으로 다시 한번 록 매니아들의 찬사를 받았으며 이듬 해인 89년에는 프로젝 트 앨범 'Rock in Korea'를 발표해 특유의 카리스마를 과시했다.


솔로 앨범을 통한 음악적 변이

지난 90년에는 아시아나의 멤버로서 영국에서 1집 활동을 하고 91년에는 첫 번째 솔로앨범을 발표하기에 이른다. 이 솔로 앨범에서는 '이밤이 지나면'이라는 곡으 로 대중적인 인기를 얻어냈다 오랜 록 밴드 활동을 뒤로하고 발표한 솔로 앨범을 통해서는 이 전의 모습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밴드시절 선보였던 창법이 파워풀한 , 전형적인 락커의 모습이었다면 솔로 활동을 통해서는 좀 더 정제되고 부드러워진 느낌. 록보다는 오히려 소울에 가까운 창법 구사도 눈에 띄는 부분이 다.'다시 사랑할 수 있는데'라는 전형적인 발라드 곡을 통해 그의 소울풍 창법이 유감없이 발휘되어 있다.


6년만에 발표한 2집 앨범

이후 임재범은 영화에도 출연하는데 91년 영화 `누가 용의 발톱을 보았는가'에서 기자역으로 출연, 그의 또 다른매력을 발산했다. 그러나 이런활동은 잠시의 외도 에 지나지 않았다. 두번째 솔로 앨범은 오랜 공백을 필요로 했다. 지난 97년에야 임재범의 2집 앨범을 접할 수 있었는데 실로 6년만의 화려한 외출인 셈이었다. 2 집 앨범에 나타난 임재범의 보이스는 자신 만의 독특한 컬러를 더욱 확고히 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게 했다. 그러나 오랜 공백과 충분하지 못한 홍보활동으로 인해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지지는 못했다.


'사랑보다 깊은 상처' 늦깍이 히트

98년에는 통산 3집 발표을 발표하고 팬들과 만나는 자리를 비교적(?) 자주 마련했 다. 98년은 임재범 에게 중요한 의미의 해라고 할 수 있다. 그의 존재감이 극명히 드러났기 때문이다. 2집 앨범에 수록된 '사랑보다 깊은 상처'가 뒤늦게 사랑을 받 으며 애청되었던 것. 그러나 임재범의 음악에 포커스가 맞춰 졌다기 보다는 모 이 동전화 CF에 나타난 이미지가 플러스 요인으로 크게 작용했다는 점에서 약간의 아 쉬움이 남는다.

관객을 압도하는 카리스마와 중량감이 느껴지는 보이스컬러를 지니고 있는 보컬
리스트 임재범. 그의 음악을 무대에서 좀 더 자주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






悲運의 Vocalist 임재범

1. 서론

한국록 역사에 임재범만큼 출중한 보컬 리스트는 없었다. 풍부한 음역과 다양한 창 법 그리고 무엇 보다도 음악을 이해하고 부르는 감정표현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그가 시나위 1집과 함께 충격 적으로 세상에 나타 난지 벌써 15년의 세월이 흘렀다 그러나 그의 경쟁자 였던 김종서는 오버 그라운드에 투항한 뒤 정상급의 인기를 구 가하고 임재범의 파트너 였던 신대철 또한 시나위 재 결성이후 다시금 예전의 기량 을 되찾는 등 나름대로 성공의 법칙을 수행 하고 있는데 비해 임재범은 철저히 외 면당한 불운의 보컬리스트이다. CF에 쓰인 솔로 2집의 '사랑보다 더 깊은 상처'가 그의 전부로(그것도 박정현의 파트너 정도로 치부되는) 인식되고 있는게 임재범의 현실 이다. 그러나 그의 음악적 능력과 표현력은 충분히 한국록 역사에 길이 남을 만하다. 이번 호 커버스토리로 잊혀져 버리는 한국 록의 영웅 임재범에 대한 재평 가 작업을 통해 새롭고 보다 의욕적인 그의 발전을 기대해본다.



2. 앨범 리뷰

임재범에 대한 평가가 생각만큼 높지 못한 것은 인지도 높은 앨범을 생산하지 못 한데에도 이유가 있다. 이젠 전설이 되어버린 시나위1집 정도가 그나마 임재범의 능력이 제대로 표현 되었고 또 인지도 역시 어느정도 높은 유일한 앨범일 것이다
그의 최대 실패작이 되어버린 '외인부대'나 솔로 1집 등은 분명 함량미달이다.외 인부대 1집은 동시대 작품격인 시나위 2집, 작은하늘등과 비교할 때 분명한 함량 미달이다. 시나위 탈퇴 이후 손무현과 이지웅의 트윈 기타 체제를 이루며 의욕적 으로 제작한 앨범이기는 하지만 '줄리'라는 록 발라드곡만 주목받고 그대로 사장 되었다.'남사당패','그대 앞에 난 촛불이어라'의 느낌이 전혀없는 범작인 셈이다

또한 솔로1집도 김종서,서태지 등의 성공과 함께 다분히 기획사의 의도에의해 제 작된 상업적인 앨범이기 때문에 처음부터 수작을 기대하긴 어려웠다.게다가 지나 치게 마이클볼튼 스타일을 따라하며 임재범의 개성을 죽여버려 평범한 팝 음반이 되고말았다. 당연히 이 앨범은 김종서 1집만큼 성공을 거두지 못하고 대중에게서 도 잊혀진다.('이 밤이 지나면'만 차트에 등극시켰다.)


반면, 시나위 1집과 록인코리아 앨범이야 말로 임재범의 진가를 느낄수 있는 명반 이다. 시나위 1집은 신대철의 기타 프레이즈가 매력 적인 한국 헤비메틀 1호 음반 이다. 그러나 엄밀히 말해 헤비 기타 리프는 시나위 이전 무당이나 작은 거인에서 도 이미 시도된바 있다. 그런대도 시나위 1집을 1호 헤비메틀 이라고 말하는 것은 임재범 보컬의 완성도 때문이다. 언어 구조가 다르기 때문에 샤우팅위주의 헤비메 틀이 이 땅에 상륙하는데에는 장애가 많았다. 80년대 중반 이미 기타 플레이에 있 있어 신대철,이근상,김도균의 테크닉은 정상급이었다. 하지만 보컬은 인재가 없었 다. 끝없이 질러 대는 샤우팅은 쉽지 않았다. 이 문제를 임재범이 해결했다.

물론 샤우팅과 고음처리에서는 김종서가 한수위라는 평가도 있지만 임재범은 무엇 보다도 중후한 저음처리와 함께 어우러지는 샤우팅은 독보적이었다.


높은 음역이 강점인 셈 이다. 또 화이트 스네이크의 데이빗 커버데일 처럼 R&B(혹 은 soul)적인 감성도 풍부해 '그대앞에 난 촛불이어라'와 같은 걸작을 탄생시키기 도 했다. 그리고 시나위 1집이 임재범의 스타일로 인해 중후한 블랙사바스의 분위 기를 창출하여 앨범의 완성도를 높인 것에 반해 김종서를 채용한 2집이 다소 가벼 운 LA 메틀 스타일로 변화한 것과 대비되는 부분이다.(그러나 오랜 제작기간을 두 고 제작한 2집이 완성도면에서는 단기간에 만든 1집보다 더 낫다는게 일반적인 평 이다.)


특히 임재범 보컬의 절정은 록인코리아 앨범을 통해서다. 블루스 필이 뛰어난 김 도균을 새로운 파트너로 완성한 걸작 'the same old story'의 보컬파트는 한국록 역사에 최고기량을 선보인다. 감히 'stairway to heaven'의 로버트플랜트에 비견 할 만하다. 블루스 풍의 전반부에이어 샤우팅으로 이끌어내는 절정부분의 호소력 은 최고였다.이후 임재범은 김도균과 손을 잡고 아시아나를 결성해서 헤비메틀에 대한 마지막 열정을 쏟아내지만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채 앨범의 평가 작업도 끝나기전에 밴드가 해체되어버리는 불운을 겪는다.


3. 솔로 활동

아시아나 해체는 곧 이 땅의 헤비메틀의 종지부를 의미했고 90년대에 접어들면서 대중음악계는 급격히 상업화의 물결을 탄다. 그러면서 80년대를 든든하게 지켜준 언더그라운드 씬은 붕괴되고 언더그라운드 뮤지션은 속속 제도권으로 영입된다.

이 와중에 시나위의 신화를 이끌었던 김종서가 기인 머리를 자르고 솔로 로 데뷔 큰성공을 거둔다. 단 한번도 시원한 샤우팅을 경험 못한 제도권의 대중들은 절제 한 김종서의 발라드에 감흥을 얻고 그에게 오빠 부대를 선사했다.


임재범도 이에 부응하기 위해 솔로로 데뷔한다.'이밤이 지나면'이 챠트에 진입하 고 그와 함께 음악 생활을 하던 손무현,김민기,강기영 등이 속 속 제도권에 성공 적으로 진입하면서임재범도 어느정도 성공을 거두는가 싶었다. 그러나 난데 없이 강간범 으로 몰리면서 그의 음악생활은 거의 막을 내리게 된다. ( 음악과 무관한 사적인 일이기 때문에이에 대한 언급은 줄인다.)


솔로 1집의 미온적인 성공이후 공백기. 자의든 타의든 임재범 은 긴 공백기를 갖 는다. 그리고 다시 등장한것이 97년 솔로 2집을 통해서다. '그대는 어디에'가 실 린 2집이다. 2집 앨범은 임재범에게 나름대로의 의미를 지닌앨범이다. 공백기 이 후 내놓은 첫 번째 음반이란 점과 다시 임재범의 이름을 대중에게 각인시킨 음반 이란점이다. 하지만 일단 완성도 측면은 배제를 해두어야 한다. 팝발라드 음반으 로만 해석한다면 임재범 2집은 R & B가 적절히 배합되고 뛰어난 보컬이 어우러진 훌륭한 음반이다. 특히 '그대는 어디에'를 들어보면 이만한완성도의 발라드는 나 오기 힘들다.(차트에 진입한다.그리고 상위권을 차지한다) 그리고 CF에 쓰인 '사 랑보다 깊은 상처'도 발라드로 서는 만족 스럽다. 그러나 임재범이 누구인가. 금 세기 최고의 록 보컬리스트아닌가. 그가 이런 발라드를 부를 때 난데없이 김경호 가 한국최고 보컬리스트 어쩌구하는 평가를 받았다. 아무래도 임재범의 스타일은 아니다.



그런데 이듬해 발매된 3집은 의외성이 강한 음반이다. 해석이 분분할 수밖에없는 음반이다. 재킷 부터 2집의 부드러운 이미지에서 금발의 꽁지머리에 진한 분장의 다소 과격한이미지로 파격을 주었다. 음악스타일도 의외적이다. 거의 시나위 1집 으로 회귀한 듯한 분위기. 임재범의 록 보컬러스트로서의 복귀였다.'신화를 거대 한 컨셉으로 하여 제작된 3집은80년대 '캡틴퓨처'로 활동한 바 있는 송재준의 건 반 및 프로듀싱에 이근상이 기타 세션으로 참여했다. '고해'의 웅장함과 'exodus 의 파워 보컬, '알콜'의 모던 록 스타일 까지 임재범의 보컬 테크닉은 최고였다.


다만 대부분의 가사가 영어로된점은 상업성에 치명적이다. 그리고 밴드형태가 아 닌 세션 연주를 주로하여 제작된 점은 아쉽다. 록은 아무래도 밴드음악이여야 제 맛이난다. 밴드 구성원의 공동작업이 이루어질 때 완성도를 높일 수 있기 때문이 다. 어찌되었든 임재범3집은 상당히 의미있는 작업이었다. 김종서가 김영진,김민 기,토미킴이라는 최강의 진용을 바탕으로 의미없는 팝발라드를 연주할 때 임재범 은 2집으로 인한 상업적토대를 거부하고 자신의스타일로 돌아선 것이다. 물론 임 재범 3집이 전부 긍정적인 면만 있는것은 아니다. 하지만 석장의 솔로 음반중 임 재범의 스타일에 가장 근접한음반은 단연 세번째 앨범이다. 비록 과도한 건반 연 주와 시대흐름에 역행하는 장르선정 등에서 다소 문제가 있기는 하지만 임재범의 세 번째 앨범에서의 선택은 긍정적으로 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4. 정리

3집이후 임재범은 또 잠적을 했는지 활동이 뜸해졌다. 얼마전 아트록 뮤지션 한 의 수의 'A-Men' 음반에 세션으로 참여한 이후 별다른 활동이 감지되지 않는다. 그리 고 시나위의 보컬 김바다의 탈퇴설과 함께 임재범의 재영입설도 나돌았다. 현재까 지는 그냥 '설'로만 나돌고 말 모양이다

. 임재범은 이 땅의 헤비메틀 1세대로서 이제 중견뮤지션의 위치가 되었다.그의 능 력에 비해 지금까지의 음악 생활은 다소 평가 절하된 것만은 사실이다. 이제 한국 록 역사에 중요한 족적을 남길 작업을 해주길 바란다. 그러려면 일단 밴드로 회귀 해야 한다. 하드 록이 되었든 모던록이 되었든 다시금 밴드의 일원으로서 화려한 록 보컬을 구사 해야만 한다. 물론 신대철이나 김도균 같은 정상급파트너와 함께 작업을 할 수 있다면 그것은 또한번 신화창조의 기회를 얻는 셈이다.


시나위 시절 '남사당패'의 파워와 '그대 앞에 난 촛불 이어라'의 완벽한 테크닉을 다시 기대하는 것은 무리일까. 한 곳에 오래 머물지 못하고 기행적인 생활이 그를 한 밴드에 지속적 으로 머물지 못하게 하는 요소가 되기도 했지만 이제 서른을 훨 씬 넘겨버린나이에 어울리는 중후하고 화려한 록의 몸짓을 새천년 임재범에게 기 대 해 본다.



임재범 4집 : 정처없이 떠도는 자의 노래는

'가객' 임재범은 방랑자다. 최근 4집 '2년의 이야기(Story Of Two Years)' 녹음을 끝내 곤 또 다시 훌쩍 사라졌다. 매니저도 행적을 모른다. 버릇대로 어디 산 속에 숨어 들었거나 여기저기 떠돌고 있겠거니 짐작할 따름이다. 이유는 한 가지, 매스 컴을 피하기 위해서다. 가수가 판을 내놓고 도망간다? 바람 몰이 홍보로 흥행하는 요즘 풍토에선 거의 자살 행위다.



그러나 임재범은 그런 ‘룰’에 개의치 않는다. 벌써10년째 기행을 고집하며 제 갈 길을 가고 있다. 86년 록그룹 시나위 싱어로 출발한 임재범은 91 년 첫 독집 '이밤 이 지나면'을 냈다. 60만장넘게 팔리는 돌풍을 일으켰다.당시 록음반으론 경이적 인 인기였다. 그런데 대중 스타로 발돋움할순간 임재범은 돌연종적을 감췄다. 신 문, 방송마다 그를 잡으려고 기를 썼지만 허사였다.


행적이 얼마나 수수께끼 같던지, 사망설까지 나돌았다. "삶이 고뇌 스럽다"며 산속 을 전전하던 5년 방황은 97년 2집 '사랑보다 깊은 상처'와 함께 끝나나 싶 었지만 마찬가지였다. 가수가 없어 묻혀진 이 노래는 지난 해 이동통신 CF와 드라마 음악 으로 뒤늦게 선풍을 일으켰다.


기벽 으로 애를 먹여도 팬과 제작자 들이 그를 찾는 이유는 간단하다. 노래를 너무 잘하기 때문 이다. 목 깊은 곳에서 모래 라도 토하듯 거친 탁성, 야수처럼 포효하 는 파워 보컬은 겨룰 사람이 드물다. 어느 장르건 자기 색깔로 소화하는 가창력도 그렇다. 노래 잘하는 신인을 칭찬할 때 "임재범 못지않다"고 표현할 정도다.


임재범은 4집에서 그런 이름 값과 기대를 배반 하지 않았다. 98년 3집 '리턴 투 더 록' 이후 2년 만에 들려준 소리는 적지않은 변화를 담았다. 보컬은 금속성고음을 절제하고 내면으로 갈무리 했다. 바람처럼 허허로우면서도 길고 짙은 여운이 더욱 가슴 저리다. 실험적이던 3집에 비해 편하고 대중적이다.


앨범은 드라마틱한 록발라드타이틀곡 ‘너를 위해’로 시작해 펑키한 록 ' 다시 시작 해', 한숨짓듯 살풋하게 부른 리듬앤드 블루스 '아직도 사랑할 뿐인데',리메이크 '유 아 소 뷰티풀'을 거쳐 뉴에이지풍 발라드 '투 미(To Me)', 몽환적발라드 '더 늦기 전에', 팝발라드 '리즌스 투 원(Reason’s To One)' 등으로 이어진다.


임재범은 정통 록 '거인의 잠'에서 이렇게 노래했다."자유를 꿈꾸기 위해/ 탈출을 꿈꾸기 위해/ 바다 한가운데 푸른 하늘 위에 떠있는 난/정말 자유로운 영혼/ 눈을 뜨면 잠을 깨면 아마 사라질 테지만….'그는 어쩌면 "꿈속에서라도 자유롭고 싶은 거인'을 꿈꾸며 또 한 번 방랑을 선택했는지도 모르겠다.





주요 앨범 리뷰



「이밤이 지나면」- 1집

타이틀곡으로 소개되었던 경쾌한 템포의 '이밤이 지나면'이 수록되어 있는앨범이다 밴드 시절과는 많은차이를 쉽게 느낄 수 있다. '다시 사랑할 수 있는데' 라는 곡은 다운타운에서 호평받기도 했다.


「그대는 어디에」- 2집

' 비상' '그대는 어디에' '사랑보다 깊은 상처' 등이 수록된 두번째 솔로 앨범이다. 지난 97년에 발표 되었다. '사랑보다 깊은 상처' 는 통신사 CF 배경 음악으로 사용 되어 뒤 늦게 인기를 모았다.


「고해」- 3집

1998년 에 발표된 솔로 3집 앨범. 'Myth' 'Blue' 'Exodus' 'Alcohol' '진혼' 등의 수록곡들을 담고 있다. 임재범의 음악적색채가 좀 더 뚜렷하게 표현된 앨범이다.


「Stroy of two Years」- 4집

2000년 에 발표된 솔로 4집 앨범에 발표로 임재범은 다시한번 우리에게 다가오 게 된다 수록곡 '너를 위해'가 공존에 히트를 기록하면서 임재범을 다시한번음 악계에 각인시킨다. 방송출연이나 아무런 음반홍보활동을 하지 않았음 에도 불 구하고 40만장에 가까운 앨범을 판매. 그에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보인 앨범 이라 할수 있다.


에 필 로 그

임재범은 호소력 짙은 보이스컬러와 뛰어난 곡 해석력을 지니고 있다. 그것은 그 누구도 흉내내지 못할 임재범만의 매력. 앨범 위주로 활동하기 때문에 그의 모습 을 자주 접할 수 없는 것이 안타깝기도 하지만 그런면들이 어쩌면 임재범의 음악 이 주는 자유일지도 모르겠다. 자신의 음악에 오랫동안 주목하게 만드는 , 몇 안 되는 뮤지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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