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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김성령 매니저, "누나는 생명의 은인" 목숨 구한 일화 소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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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김성령의 매니저가 김성령이 자신의 생명을 구해준 사실을 얘기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28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배우 김성령의 일상이 공개됐다. 김성령은 오늘 쉽지 않은 도전에 나섰다. 서핑 이후에는 테니스를 치자고 김성령이 대훈 매니저에 제안했고, "나는 정말 테니스에 재질(?)이 없구나"라고 말해 큰 웃음을 주었다.

이에 대훈 매니저가 "재질이요? 소질, 소질"하고 말해 또 다시 웃음을 자아냈다. "재능이랑 소질을 합한 거죠?"라고 대훈 매니저가 웃었고 이어 김성령은 "아니면 우리 같이 프리다이빙 해도 되고"라고 말했다. 매니저는 김성령을 향해 "취미 과로반이라고 하죠. 취미 과로반 회장님이시다"고 말했다.

취미 생활을 하다가 쓰러져도 끝까지 하는 사람들이 모여 있는 반이 바로 '취미과로반'이라고 매니저는 소개했다. 방은희 등의 배우들이 속해있는 취미과로반에 매니저도 함께한다고 말했다. 매니저는 김성령이 아니었다면 죽을 뻔 한 순간이 있었다며, 물에 빠져서 허우적거리던 중 김성령이 구해준 적이 있다고 말했다.

김성령은 당시 영상을 재현한 CG 상황에 놀라 웃었다. 홍현희는 "그나저나 위험한 상황에서 바로 구해줘서 다행이다"라고 말했고 김성령도 심각해져 "정말 심각한 상황이었어요. 입술이 시퍼래져가지고"라고 그때 상황에 대해 얘기했다. 놀랐던 김성령은 매니저를 정신없이 밀어 "숨을 쉬라"고 얘기했다 한다.

나중에 숙소에 가서 봤다니 자신의 등에 손바닥 자국이 있었다며 매니저는 농담으로 승화하며 웃었다. 이어 대훈 매니저는 김성령을 생명의 은인으로 생각하기에 종신 계약을 바란다며, "평생 함께하고 싶다"고 말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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