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보드라는 음악 매체가 외국에 있는 것이다 보니 체감이 안 되는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 띄어주지 않는 이유는 그만큼 한국에선 아이돌에대한 인식이 그정도 밖에 안된다고 생각해요. 아이돌이 인기있어봐야 거기서 거기지 라는 마인드 아직도 깊게 박혀있다고 생각하거든요. 팬이 아니라면 기사한번 보고 아 그렇구나 쟤 들이 1위를 했구나 거기서 끝입니다. 더이상 관심을 안줘요. 굳이 더 찾아보지도 않죠.

방탄을 알기전의 저도 그랬구요. 우리나라나 다른나라도 아이돌도 가수지만 가수로 칭하기 보단 아이돌 이라는 특정한 위치가 빨리 반짝였다가 사라지고 공장에서 찍고 어느날 사라지는 것으로 봐요. 특별하게 보지 않죠.

아이돌 이라는 타이틀이 배우쪽으로 빠져도 말이 많잖아요. 그 취급이 어디 가나요ㅎㅎ 똑같이 오는거죠.

특히나 지금은 코로나로 말도 많고 탈도 많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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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외국에서의 빌보드라는 수치는 그 가수의 인기와 더불어 경제적 가치가 올라가는 명예와 돈 인기 모든게 총괄된 수치라고 보는게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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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래미 언급을 했는데

외국의 인종차별은 아직도 뿌리깊게 자리잡고 있으며 그래미가 흑인들의 랩이나 노래를 인정하고 상을 주기 시작한 전례도 짧아요.

백인들의 잔치 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그래미는 엄청나게 보수적이에요.

백인들이 인종차별하고 무시하는 흑인들 보다 동양인들은 흑인보다도 더 못 한 취급을 해요.

흑인들은 지들 인종차별한다고 시위하면서 오히려 동양인을 인종차별 한다는건 아나요?ㅎ

인종차별이 세상이 발전하면서 조금은 덜 해졌다고 하지만 아직 많이 자리잡고 있어요.

백인과 흑인이 싸우고 화해를 할때 부러 동양인들을 무시하는 발언을 하며 화해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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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의 강남스타일이 뜬건 맞지만

그때의 외국인들 인식이 뭔줄 아시나요?

음악이 좋아서 라기 보단 그 동양인 음악과 춤이 웃기다고 인기가 많았었어요ㅎㅎ 우스꽝스럽고 웃기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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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방탄은 웃긴게 아니고 오히려 멋있는 쪽에 속하죠.

처음 빌보드에 언급된 이후에도 저러다 말겠지

운이 좋아서 반짝 뜬거겠지 라는 말이 엄청 많이 나왔어요. 하지만 몇년이 지나도 지속적인 인기와 다음 앨범을 발표할 때마나 올라가는 순위와 수치는 그만큼 영향력이 상승하고 있다고 보는게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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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길거리에서 방탄노래 지금노래가 아니더라도 많이 나오던데ㅎㅎ 음악한번도 안 들어봤다니까 모르는거지 많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관심이 없으니 그들의 노래가 잘 들리도 않고 인식이 안되는거겠죠.

일반인들은 체감이 잘 안되겠지만 팬들은 아주 잘 체감하고 있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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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엄청 길어졌는데 하여튼 국뽕 오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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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봉준호 감독님은 자랑스러운데 방탄은 자랑스럽지 않은가요? 왜죠 체감이 안되니까? 아니면 고작 아이돌 이니까? 질문자님의 인식에 대한 편견이라고 생각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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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대단한게 맞아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