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권리세...

그동안 부진한 모습이었고 패자부활까지 올라왔을땐 정말 이해가 안갔었죠.

근데 이번 생방무대에서는 다른 경쟁자들 사이에서 뒤쳐지지 않을정도의 무대를 보여줬다고 봅니다.

하지만...

님들도 저와 마찬가지로 스스로 채점들 하셧겠지만...

제 노트에는 예전부터 권리세,황지환은 없었습니다.

철저히 제 개인적인 입장이지만 많은분들이 공감하고 있을겁니다.

이번 생방 무대에서는 나름 좋았던 결과가 그동안의 부진을 싯고,

미래를 기대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고 많은 분들이 생각했을겁니다.

그것이 결과로 나온것이겠구요.

그리고,

피아노와 함께 있을때 특히 빛나보이는 쉐인만의 마성적인 목소리나,

노래는 잘하지만 느낌이 전달되지 않는 손진영 여기까지가 한계라는 생각이 듭니다.

청강, 태권, 혜리, 희주...그리고 새은이와 지훈이 6강이 될거 같은데요...

새은이는 예전에 여러차례 무대에 오른 경험이 있는데 무대공포증이라고 하는걸 보니 의도된 컨셉이 아닌가 싶구요...

지훈이는 제가 처음부터 우승후보로 점쳤는데...

과거에 음반발매까지 해본 경험이 있다고 이미 프로아니냐?

왜 이런 무대에서 다른 사람의 기회를 빼앗아가느냐?

라는 말들이 많아서 우승까지는 아무래도 못갈듯하네요.

뒷말이 많아질수 있는건 방송사에서도 피하려고 하겠죠.

데이비드 오...

어머니의 후광을 업고 얼마나 올라갈지는 모르겠지만 다른 강력한 후보들 대열에 끼기는 무리가 있어보이더라구요.

조형우...역시나 착한오빠 이미지로 어디까지 올라갈지 미지수이지만 6강은 어려워 보이구요...

3강을 뽑아보라면 청강vs태권vs혜리 삼국지 예상 해봅니다.

탈락한 사람들과 남은 사람들 모두 후회없는 인생의 좋은 추억이었다고 생각하구요

남은 분들은 먼저 탈락한 사람들 몫까지 잘 해줬으면 합니다^^

한가지 걱정되는건...

사실 지금 올라온 사람들 과거나 주변인맥 가족인맥 이런거 따져보면 빽없는 사람들 몇안될겁니다.

그런 조건들이 체점의 배경으로 작용되지 않고 순수한 실력으로만 결정되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