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출신' 지주연 나이..결혼에 이혼까지 1년, 직접 밝힌 이유

김영훈 기자 승인 2020.12.03 13:53 | 최종 수정 2020.12.03 17:15 의견 0
자료=MBN 방송화면 캡처

배우 지주연 나이가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3일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에는 지주연과 현우와 관련된 키워드가 올라왔다. 최근 지주연은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시즌3'에서 현우와 함께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1983년생으로 올해 나이 38세인 지주연은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 출신으로 주목받았다. 졸업 후 방송기자 및 앵커를 준비했던 지주연은 2009년 KBS 공채탤런트 21기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연기 생활은 순탄하지 않았다. 지주연이 주목을 받은 것은 2018년 결혼과 이혼 소식을 연달아 전하면서다. 당시 지주연은 6개월 교제한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지만 반년 만에 이혼했다.

이에 대해 지주연도 연기 생활에 대한 고충이 있었음을 털어놓았다. 그는 “연기 생활에 이렇다 할 성과가 없었다. 도피성으로 결혼을 하게 되면서 결과가 좋지 않았다”라며 “서로에 대한 믿음이 없었다. 나를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라고 결혼 및 이혼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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