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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베♥’ 최소라, 화제 모은 블랙 드레스 “프라다가 보내준 것”

미우치아 프라다 여사가 드레스 보내줘
문정선 이슈팀



최소라가 남편이자 사진작가인 이코베와 결혼식을 올렸던 당시 입었던 블랙 드레스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는 모델 최소라가 출연해 프라다로부터 웨딩드레스를 받았다는 얘기를 전했다.

최소라는 "결혼을 앞둔 해에 프라다 캠페인 촬영가서 한 드레스를 보고 웨딩드레스로 입고 싶다고 지나가는 말을 했었다"며 "그런데 미우치아 프라다 여사가 그 얘길 듣고 우리가 드레스를 해주겠다면서 일일이 커스터마이징을 다 해줬다"고 말했다.

최소라와 이코베는 지난 2019년 결혼했으며 당시 부부는 검정색으로 맞춰 입고 하객들은 흰색 의상을 입고 찍은 사진이 화제를 모았다.

(사진=최소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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