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한민국

최초 16년째 선생님도 매월 시험보는 목동영어학원 길벗아카데미(지비스터디)

영어과 김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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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의 의미가 '수학 능력'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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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의 의미가 修學 즉, 학문을 닦는다, 연마한다 는 뜻으로, 수능시험의 목적자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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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 가서 학문을 닦을 실력이 되는지 보겠다는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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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서 쓰는 전공교재 (교양교재도 간혹 있습니다만)는 거의 대부분 원서로 쓰여져 있습니다.

매우 Academic한 어휘에, 표현을 가진 문장들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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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영어를 공부하시면, 소위 '학술적인 글들'을 분석적으로 읽어서 "정보"를 습득하는데에는 당연히

도움이 되고 그것을 목적으로 하여 교재들이 구성되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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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소설책이라던가 신문 등을 읽기에는 부적절합니다. 특히, 어휘의 종류와 쓰임 자체가 실생활 영어와는

동떨어져있기 때문에 질문자체가 조금 오류가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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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과 전문지식 서적을 같이 놓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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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중학교때부터 오랫동안 공부하는데 왜 회화 한마디도 못하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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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탓하면 안되는게, 우리나라 영어학습의 목적은 대학을 가서 전문서적을 읽고 지식을 함양하기 위한

목적이지 회화를 하고, 의사소통을 하기위한 목적이 아니기때문에 아예 방향이 다르다는 점을 인식하고 있어야

할 듯 하네요. (저도 좀 불만이긴 합니다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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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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