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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CJ그룹의 계열사로 육상 및 해상화물 운송 전문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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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종류	도로 화물 운송업
취급 품목	육상화물운송, 해상화물운송, 항만하역, 택배, 중기대여
설립 시기	1930년 11월 15일
소재지별 기업 종류	한국기업
그룹사	CJ그룹
기업 유형	외부감사법인, 유가증권시장상장법인
본사 소재지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5길 7 (청진동) Tower 8

CJ대한통운의 모태는 1930년 11월 세워진 조선미곡창고이다. 설립 당시 부산, 인천, 목포, 군산 등에 지점을 두고 창고보관과 하역업을 맡았다. 1950년 11월 한국미곡창고로 사명을 바꾼 후 비료와 양곡 등의 보관 및 수송 업무를 대행했다.

1960년대 중반부터 산업 기반 시설 기자재 운송에 주력했다. 1963년 2월 회사명을 한국미곡창고(주)에서 대한통운(주)으로 변경했다. 1968년 서울 당인리 화력발전소 발전기기, 1969년 동해화력발전호, 호남화력발전소 발전기기를 운송했다. 1974년 국내 최초의 원자력발전소인 고리1호, 월성, 영광 원자력발전소 기자재를 수송했다. 86년 아시안게임 88년 올림픽, 2002년 한일월드컵 등 국제행사의 전담물류기업으로 선정되었다. 1990년대 들어서는 사상 최초의 대북지원물자 육상운송과 하역을 수행하며 대북물류 전담업체로 활약했다.

1993년 택배사업을 시작했다. 당시 연간 취급물량 1억 9천 여 만 상자를 기록했다. 이는 국민 1인당 연간 4회 이상 이용하는 수치이다. 1999년 10월 외항화물운송업, 2000년 1월 인터넷 쇼핑몰 사업에 진출했다.

2000년 11월 재산보전처분이 결정되어 회사정리절차가 시작됐다. 2005년 5월 리비아 대수로 공사(건설)로 ISO 9001 인증을 획득했다. 2006년 9월 자동차 매매사업을 시작했으며, 같은 해 10월 광주 택배터미널을 준공했다. 2007년 대한통운 톈진 물류유한공사, 독일법인, 홍콩법인을 연이어 설립했다. 2008년 3월 회사정리절차가 종결되면서 금호아시아나그룹 계열사에 편입되었다. 같은 해 9월 대한통운 국제물류를 흡수 합병했다. 2011년 12월 CJ그룹 계열사로 편입되었으며, 2012년 3월 사명을 대한통운(주)에서 씨제이대한통운(주)으로 개칭했다. 2013년 4월 1일 CJ GLS를 흡수통합하였다. 2015년 7월 국내 최초로 북극항로 상업운항을 개시했으며, 2017년 2월 글로벌 사명을 'CJ Logistics'로 변경했다.

2018년 3월 씨제이건설(주)을 흡수합병했고 5월에는 중국 선양(瀋陽) 물류센터인 '선양 플래그십센터'를 개소했다. 미국에서 식품 및 소비재 산업에 특화된 물류기업 'DSC Logistics'를 지난 2018년 8월에 인수한 후 2020년 2월 CJ대한통운의 미국법인 'CJ Logistics USA'와 'DSC Logistics'가 합병해 북미 전역에서 물류 서비스를 하는 'CJ Logistics America'를 출범시켰다.

CJ대한통운의 주요 사업은 CL(Contract Logistics, 계약물류) 사업, 택배 사업(집하, 운송), 글로벌 사업(하역, 운송, 보관), 건설 사업이다.

CL(계약물류) 사업은 TPL(Third Party Logistics, 제3자 물류) 사업인 W&D(Warehousing & Distribution) 사업과 항만하역 사업을 영위하는 P&D(Port & Delivery) 사업으로 나뉜다. 택배 사업 부문은 국내 유일의 직영 조직과 3만 개의 택배 취급점, 약 2만 명의 배송기사를 확보하여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글로벌 사업 부문은 2022년 12월 말 기준 중국, 동남아, 미국, 중남미, 유럽 등 전 세계에 걸쳐 34개국 161개 도시에 진출, 249개의 거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CL 사업, 포워딩 사업, 로컬 택배, 철도운송, 국제 특송, 프로젝트 물류, 항만 사업 등을 전개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의 국내 자회사로는 한국복합물류(주), 이앤씨인프라(주) 등 2개사가 있으며, 최대주주는 CJ제일제당(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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