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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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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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 발달에 중대한 지체가 있는 아이들은 질문자분 말씀대로 돌발적으로 위해행동을 자신이나
타인에게 가할 수 있습니다. 허나 이는 특수교육에서 가장 중점적으로 보는 행동이기 때문에
발현되는 순간부터 바로 중재에 들어갑니다. 되도록 그런 행동을 하지 않도록 환경을 조성해주고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 원인을 파악해서 다시 그런일이 생기지 않도록 합니다.
따라서 성별을 불문하고 선생님들에게 큰 위협이 될만한 상황은 극히 드물며 혹시나 문제가
생기더라도 동료 교사, 사회복무요원, 특수교육실무원 등 교사를 도울 수 있는 인원이
다수 상주하고 있기 때문에 괜찮습니다. 장애아동들 중에 문제가 심각한 경우가 언론에 다수
노출되서 그렇지 대다수 장애아동들은 타인에게 크게 위해를 가할만한 행동을 보이는 경우가
드뭅니다.
특수교사뿐만아니라 대다수 교사집단이 여성으로 이루어져있고 비율이 변화될 확률이
희박하기 때문에 다른 초등여교사들과 비슷한 고충들이 있지만 특히 특수교사인 여교사들은
아동의 성교육 문제에 대해 많은 어려움을 겪는편입니다. 생활기능과 학업기능 훈련의 병행이
어렵기 때문에 성교육은 대부분 보건교사들이 도맡아서 하는편이고 이 때문에 성교육이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아 자기통제가 어려운 장애아동들에게 효과적인 중재가 이루어지지
않고있습니다. 그러나 이와같은 문제는 장애아동이 사회로 진출할 시 나타날 문제들을
사전에 교육하는 차원에서의 고충이지 장애아동이 교사에게 위해를 가하거나 불쾌감을 유발하는
행동을 한다는 소리는 아닙니다. 장애학생들도 학생과 교사의 위치를 인식하기 때문에
100%안전하다고 확신하는 것은 아니지만 원론적인 걱정은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2016.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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