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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리에르된 재주소년 박경환 교수ㆍ가수 우지원…32호ㆍ23호에 패배→탈락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재주소년 박경환 교수, 가수 우지원(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재주소년 박경환 교수, 가수 우지원(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싱어게인'에 출전한 재주소년 박경환 교수와 가수 우지원이 32호(사이로), 23호(최예근)의 재능 앞에 살리에르가 되고 말았다.

7일 방송된 JTBC '싱어게인'에서는 2라운드 팀 대항전이 펼쳐졌다. 이날 '스승의 은혜' 70호와 71호는 '강력한 운명' 23호, 32호와 맞붙었다.

'스승의 은혜'는 심수봉의 '그때 그사람'을 보사노바 풍으로 편곡했다. 사제지간의 호흡으로 감성적인 무대로 호평을 이끌어냈다.

하지만 '강력한 운명'의 무대도 만만치 않았다. 이들은 산울림의 동요 '개구쟁이'로 무대를 꾸몄다. 편곡은 물론, 자작랩까지 곁들여 완벽한 무대를 보여줬다. 김종진은 '강력한 운명'의 무대에 "살리에르가 된 기분이다. 게다가 지금 내 앞에 모차르트가 셋이나 있다"라고 감탄했다.

결국 '강력한 운명'이 8대 0 몰표를 받아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게 됐다. '스승의 은혜'는 모두 탈락했다. 70호의 이름은 재주소년 박경환 교수였으며, 71호는 가수 우지원이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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