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日서비스 '리니지M' 암흑기사·신성검사 동시 업데이트

한국서버가 선행…신성함 부여위해 동시 출시

[더구루=홍성일 기자] 엔씨소프트가 일본에서 서비스되는 '리니지M'에 두 가지 직업을 동시 업데이트했다. 

 

엔씨재팬은 지난 2일 리니지M에 새로운 직업인 '암흑기사'와 '신성검사'를 동시에 출시했다. 암흑기사는 한국 서버에서 지난해 3월 구현됐고 신성검사는 지난해 11월 구현됐다. 

 

엔씨소프트 측은 "리니지M의 한국서비스가 일본보다 선행되고 있기 때문에 곧 두 직업이 구현될 것을 예상하고 있었을 것"이라며 "그럼에도 신선함과 놀라움을 선사하기 위해 동시 구현 시도했다"고 밝혔다. 

 

암흑기사는 PVP는 물론 몬스터 사냥에서도 강한 모습을 보여주는 직업이며 신성검사는 방어와 무력화 기술로 PVP에서 높은 효율을 발휘하는 직업이다. 

 

엔씨소프트는 일본 서비스가 늦게 시작된만큼 한국과 대만 서버에 비해 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에 신규 직업 등장에 맞춰 레벨업이 5배가 빠른 서버도 오픈해 빠른 레벨업을 도울 예정이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향후 서비스 질을 더욱 높이는데 집중하겠다"며 "더 많은 이벤트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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