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돼먹은 영애씨’ 김현숙, 동갑내기 남편과 결혼 6년만 이혼
‘막돼먹은 영애씨’ 김현숙, 동갑내기 남편과 결혼 6년만 이혼
  • 권나연 기자
  • 승인 2020.12.09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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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겸 배우 김현숙.(사진=김현숙 sns)
개그우먼 겸 배우 김현숙.(사진=김현숙 sns)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주인공 개그우먼 김현숙(42)이 동갑내기 남편과 결혼 6년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다.

김현숙 소속사 이엘라이즈는 9일 “김현숙이 이혼 조정 중”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김현숙은 앞서 지난 2014년 비연예인 남자친구와의 결혼으로 대중의 축하를 받았다.

결혼 이후 김현숙은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남편과의 다정한 모습으로 부러움을 샀으며, 올해 초에는 TV조선 부부 관찰 예능 '아내의 맛'에 동반 출연하기도 했다.

두 사람의 이혼 사유는 성격차이며 원만한 이혼을 위해 의견을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아들은 김현숙이 양육할 예정이다.

한편 김현숙은 연극배우로 활동하다 KBS 2TV '개그콘서트' 출산드라 캐릭터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이후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이영애 역으로 안정적이고 개성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배우로의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kny0621@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