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같은 마음입니다.. 참 안타까워요

설리가 정말 나쁜짓도 한게 아닌데 왜 그런 끔찍한 산택을 했는지는 악플이죠 제일 큰 악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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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보면 악플러가 안타까워있습니다. 이게 인간이죠 인간이 다 그렇죠 저도 인간이고 모두가 인간인데 이해 안가는 부분이 당연히 있겠죠..

그래도 그런 선택을 한것을 보면 당시 많이 힘들었나 봅니다.

평소 설리에게 호감이 있던 전 정말 화가 나고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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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의 명봅을 빕니다..

거기선 부디 행복하길

솔직히 방송국 입장에서는 사람들이 많이 궁금해하는 주제로 방송을 다루는 게 이득이니까 설리를 주제로 다큐를 제작했을 거구요 설리의 어머니가 설리가 최자랑 사귄 이후부터 모든 것이 불행해졌다 라고 하셨는데 저는 충분히 이해가 갔고 그냥 어머니의 생각을 솔직히 말한 것 뿐인데 딸이 벌어 온 돈 때문에 멀어진거다 라면서 확대해석을 하더라구요 사람들이... 그리고 최자가 욕을 먹는 건 어떤 면에선 욕을 먹을 이유가 전혀 없다고들 하는데 사실 또 어떤 면에선 이해가 되지 않나요? 대중들은 그들의 관계성과 진실을 모르니까요 표면적으로 최자의 예명 뜻과 연애 때문에 설리가 엄청난 욕을 먹게 된 건 사실이잖아요 그리고 인터넷상에서 늘 그래왔듯이 이제 고인이 된 설리에게 악플은 직접적인 해가 될 수 없으니 이제 와서 선플로 바꿔 선동질하는거죠 나쁜 인간들... 활짝 웃으며 캐논 카메라 광고하던 고등학생 때 설리가 생각나는 밤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