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우, 차우찬 FA로 나간다고 생각했을 때(박해민은 군대)
1배영섭
2나바로?
3구자욱
4이승엽
5용병
6최재원
7조동찬
8이지영
9김상수
1선발 용병 2선발 용병 3선발 윤성환 4선발 장원삼 5선발 최충연
중간 정인욱, 김기태, 김대우, 임대한, 김현우, 김동호, 권오준
셋업 장필준
마무리 심창민
라인업 어떤가요? 님들의 예상 라인업과 내년 프로야구 순위 좀 예상해 주세요.
답변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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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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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나바로는 현지에서도 아직까지 가능성을 보고 있기 때문에 한국으로 올 가능성이 적습니다. 만약 온다고 해도 삼성으로는 안 올 듯 합니다.
그리고 내년에 갑자기 최충연을 5선발로 쓰는 것은 어린 투수에게 지나치게 신뢰를 한다는 것으로 별로 바람직하진 않습니다. 미우나 고우나 정인욱을 쓰든가 김기태를 씁시다. 김기태는 선발로 써야지 불펜으로 가면 코너업도 안되고 제구도 무너집니다. 최충연은 군복무 문제도 있고 하니 내년까지는 불펜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저는 이승엽 선수를 4번으로 쓸 것 같지는 않고, 타 팀처럼 용병 4번을 쓸 것이라 예상됩니다.
유일한 변수가 지금 최재원/심창민의 몸상태와 그 둘의 군복무 관련인데요. 일단 박해민 선수만 군대를 간다고 가정하였을 때에 제 라인업입니다.
1. 배영섭(박한이)
2. 최재원(박한이)
3. 구자욱
4. 용병
5. 이승엽
6. 백상원
7. 조동찬
8. 이지영
9. 김상수
박한이 선수의 몸상태가 풀이 되면 기용할 가능성이 높지만 저는 젊은 선수들 위주로 라인업을 이렇게 짜봤습니다. 그리고 투수는,
1/2 용병
3. 윤성환
4. 정인욱
5. 장원삼/김기태
패전조: 김현우, 김동호
추격조: 박근홍, 임대한
승리조: 백정현, 장필준, 권오준
마무리: 심창민
대충 이렇게 짜봤습니다. 그리고 내년에는 이케빈, 김영한, 이수민, 황선도, 나성용 등 새로운 얼굴들이 1군을 밟을 가능성이 높아 보이네요. 삼성은 최형우 차우찬을 잡고 용병만 쓸만하게 뽑으면 전력만으로는 충분히 3위정도는 가능합니다.(다만 지도자의 능력은 변수)
만약 차우찬과 최형우가 빠져도 다른팀들도 해외진출 등으로 인해 곱빼기로 약해질 것 같으니 5강은 충분히 노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올해 순위가 결정나야 알겠지만 내년 프로야구 순위는
두산-nc-한화-넥센-삼성(5강, 순위 순서 아닙니다!) 으로 봅니다.
엔씨는 테임즈가 해외진출을 하여도 좋은 자원이 많기 때문에 큰 타격은 없을 듯 합니다. 나성범도 현재 부진중이라 해외진출 가능성이 희박해보입니다. 유일한 변수는 이호준, 이종욱, 손시헌 등 주축 베테랑들의 노화 진행입니다.
두산은 용병 세 명이 모두 대박을 터뜨렸기 때문에 내년에도 이 용병으로 계속 간다거나 비슷한 수준의 용병을 뽑는다면 역시 우승후보입니다. 다만, 두산 입장에서도 홍성흔/정수빈의 부진이 길어지면 곤란한 상황입니다.
한화는 감독이나 일부 관리자들만 갈아엎는다면 전력은 충분히 가시권입니다. 얼마나 초반에 상승세를 타느냐가 포인트겠지만 김태균/이용규/정근우 등 세 명의 베테랑 주전들이 풀시즌을 정상 컨디션으로 소화하고, 용병 투수가 대박이 난다면 충분히 4위 정도는 가능합니다.
넥센은 최하위 후보에서도 3위를 할 판인 팀입니다. 무슨 설명이 필요합니까? 유일한 변수는 sk와 kia 인데... 이들은 각각 김광현과 양현종이라는 해외진출 희망자가 있습니다. 이들이 빠지게 된다면 전력누수는 큽니다.
2016.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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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한이RF
3)구자욱1B
4)용병SS
5)이승엽DH
6)백상원2B
7)조동찬3B
8)김헌곤CF
9)이지영C
P:윤성환
2016.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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