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쇄강간범 김기덕,조재현 사실일까요

비공개 조회수 64,784 2018.03.07

오늘 PD수첩을 보면서 느낀점은,,

증거만 확보한다면 충분히 연쇄강간범인데요.

연쇄강간범 김기덕,조재현을 검찰에서 잡을수 있을까요?

정말, 사실이라면, 악마들이네요.

답변자님,

정보를 공유해 주세요.

19 개 답변

bo****

시민

저도 PD수첩 봤는데 그렇게 여러 사람이 구체적으로

증언을 할 정도면 사실 같네요..

조재현이 PD수첩에서 자기가 잘못한 것도 맞지만 아닌 것도 있어

법정에서 얘길 하겠다고 했었는데 우리나라에서 김기덕 감독 영화가

외면당할 때부터 김기덕 감독의 영화를 좋아하고 응원했었던 한 사람으로서

조재현도 김기덕 감독도, 사과를 해야할 건 피해자들이지

PD수첩 제작진에게 문자로 자신의 입장을 전달할 건 아니었던 생각이 들더군요.

오늘 조민기씨가 사망했단 기사를 보았는데

조재현도 김기덕감독도 누군가에게 그렇게 공포심과 수치심을 주고

자신들의 권력을 이용해서 사람의 인권을 그렇게 짓밟고 그럼에도 우야무야

넘어가는 자세라면 영화계를 생각해서라도 영화권 안에서

이런 사람들을 퇴출해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PD수첩에서 한 감독...(누군지 익히 짐작이 되지만)이 그러한 조재현, 김기덕 감독의

파렴치한 행동이 영화계 가치를 훼손한다고 말한 점에 깊이 공감합니다.

그런 사람들이 영화판에서 승승장구하고 그럼에도 자신의 죄를

뉘우치지 않고 활개를 친다면 어떤 사람이 영화 스텝으로, 배우로, 감독으로

꿈을 키워나가고 싶겠어요.

법정이 아니라, 이렇게 논란이 될 정도면 기자회견을 열고 잘못을 인정하고

피해자들에게도 고개 숙여 (피해자들이 원할지는 모르겠지만) 사과하고

앞으로 그러한 일이 재발하지 않겠다고 자신들이 저질렀던 과오를 깨끗하게

인정하는 것부터 해야 할 일 아닌가 싶네요.

김기덕 감독의 영화를 좋아했던 사람으로서 (2000년부터 좋아했었으니)

PD수첩을 보는데 정말 피해자들의 진술에 손이 부들부들 떨리더군요..

법정공방을 할게 아니라 자신들의 잘못을 기자회견부터 열고 깨끗하게 시인부터

해야한다고 느끼네요.

김기덕 감독이 중국과 합작하는 영화가 사드배치 문제 때문에 연기 된다는 기사를

읽고 안타까웠었는데 조재현도 김기덕 감독도 이런 식으로 구렁이 담 넘어가듯

문제를 해결하려고 한다면 김기덕 감독 영화를 극장에서 다시 볼 일은 없을 듯 싶습니다.

(부가판권시장도 마찬가지.....)

조재현, 김기덕 감독의 문제는 영화권 안에서도 적극 논의되야 할 것 같아요...

피해자들의 삶을 그렇게 짓밟고 우야무야 넘어간다면

영화관련 협회가 많은데 영화권 내부에서 퇴출운동을 해야한다고 여겨지네요.

인간성을 상실한 재능은 능력이 아닙니다, 사회 惡 입니다.

2018.03.09.

채택
지식인 채택 답변입니다.

도움이 되었다면 UP 눌러주세요!
UP이 많은 답변일수록 사용자들에게 더 많이 노출됩니다.

비공개 답변

초수

자기 몸이 부서져라 저항해야 성폭행이 입증되는건 우리나라가 거의 유일할 겁니다. 미국의 70년대 수준이라고 하죠. 여성의 의사에 반하면 성폭행인 겁니다.

2018.03.10.

도움이 되었다면 UP 눌러주세요!
UP이 많은 답변일수록 사용자들에게 더 많이 노출됩니다.

kjym****

초수

김기덕 조재현 애네 둘은 나쁜남자 실사판 찍었죠

더럽고 추한 놈들

2018.03.09.

도움이 되었다면 UP 눌러주세요!
UP이 많은 답변일수록 사용자들에게 더 많이 노출됩니다.

taei****

초수

김기덕 감독 얘기는 이미 업계사람들 사이에서는 공공연한 비밀이었다고 들었습니다.

일반인들에게도 전달 되었던걸 보면 사실 이상일 확율이 99프로 입니다.

2018.03.08.

도움이 되었다면 UP 눌러주세요!
UP이 많은 답변일수록 사용자들에게 더 많이 노출됩니다.

비공개 답변

시민

사마리아때 곽지민은 미성년이었습니다
만약 건드렸다면 미성년성폭행 추가....
올라온 글들보면 백프로 건드렸을듯요

2018.03.08.

도움이 되었다면 UP 눌러주세요!
UP이 많은 답변일수록 사용자들에게 더 많이 노출됩니다.

공식블로그 바로가기

NAVER

지식iN

검색영역

메인 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