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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종근당 주가 상한가 찍을까? 코로나 치료제 '대규모 임상 진행'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우용기자 송고시간 2020-12-14 22:28

[특징주] 종근당 주가 상한가 찍을까? 코로나 치료제 '대규모 임상 진행'


[아시아뉴스통신=전우용 기자]
종근당 주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종근당이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중인 `나파벨탄`이 러시아, 멕시코, 세네갈에 이어 호주에서도 대규모 글로벌 임상3상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임상 승인으로 종근당은 호주, 뉴질랜드, 인도의 코로나19 환자 약 2,440명을 대상으로 나파벨탄의 코로나 치료제로의 개발을 위한 대규모 임상을 진행한다.

ASCOT 임상은 호주 멜버른 대학의 감염병 전문 연구기관인 피터 도허티 연구소(The Peter Doherty Institute)가 주도하고 호주, 뉴질랜드와 인도에서 70개 이상의 기관이 참여하는 대규모 글로벌 임상시험이다.

종근당은 ASCOT 참여로 나파벨탄의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위한 임상시험을 기존 4개국에서 7개국으로 확대함으로써 다양한 인종에서 약물의 효능을 확인하고, 글로벌 사용 승인에 필요한 임상 결과를 빠르게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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