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 e-종목] SNK, 이삼 부카리 최고 고문 선임에 강세
박소영 기자
SNK가 사우디 빈살만 왕세자의 미스크(MiSK) 재단 소속 망가 프로덕션 대표이사를 고문으로 선임했다는 소식에 급상승 중이다.
15일 오전 11시 17분 현재 SNK는 전 거래일 대비 23.26%(4,500원) 오른 2만 3,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SNK는 전일 이사회를 열고 망가 프로덕션 대표이사인 이삼 부카리(Essam Bukhary)를 신임 최고 고문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망가 프로덕션은 빈살만 왕세자가 보유한 MiSK 재단의 100% 자회사다.
SNK관계자는 "SNK가 추진하고자 하는 모든 프로젝트에 있어서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게임 산업 전반에 대해 폭넓은 지식과 경험이 있는 이삼 부카리를 최고 고문으로 선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박소영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