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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그러게요, 중학교때 들으면서 많이 힐링했는데, 고등학교 입학준비니 뭐니하면서 하다가, 라디오 편성이 변경되어, 모르는사람이 방송을 하더군요, 그냥 많이 위로받았고, 그랬어서 그냥 많이 울적했던것도 같아요,
요샌 유튜브로 푸른밤을 다시듣고있지만, 들을수록 저도 쫑디가 너무 보고싶네요,
핸드폰도없어서 밤중에 이불뒤집어쓰고 mp3로 들었던 라디오를 지금은 고장나서 나오지도 않는 그 라디오를 버리지도 못하고 계속 보관해두고 있는것 같아요, 다시 들을수 있으면 좋겠어요, 다시 볼 수있으면 좋겠어요,
행복해져야죠, 힘든 1년이였지만, 행복 하셨었음 좋겠네요, 라디오 들을떄면, 힘들었던거 문자보내고 싶고, 생방도 보고싶고 보이는라디오도 보고싶었는데, ㅎ 진짜 지금은 다 할 수 있게 되었는데 행복하자구요,
우리 모두 수고많았으니까, 행복해 질 수 있으니까. 노력 많이했으니까.
잠들기 힘든날이면 자꾸 푸른밤이 생각나네요
2020.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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