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역학~혹은 mechanics라고 함. 뉴턴역학과 전자기학을 포함. 물체의 운동을 다룬다고 할 때, 운동과 관련된 모든 것을 다룸.
속도, 가속도, 운동량, 힘, 각운동량, 토크, 에너지, 전자기장. 보통 물체의 속도, 가속도만 《운동》으로 보는 경향이 있는데, 역학은 그 원인, 입자계, 에너지와 관련된 모든 것을 다룸.

양자역학~분자, 원자, 원자핵 등 미시세계에서는 위의 고전역학적 이론으로는, 특히 속도, 가속도, 힘 등의 개념을 적용하면 전혀 설명할 수 없어 새로운 이론이 필요하게 되었고 1920년대에 많읔 과학자들이 함께 구축한 이론임.《 역학》이란 용어가 들어간 이유는 입자들의 위치분포, 에너지에 대한 것을 여전히 다루므로 당연히 포함되었으며, 《양자》개념이 가장 중요함. 고전역학이 전혀 설명할 수 없는 위치든 에너지든 띠엄띠엄한 상태, 즉 양자화에 대한 논의가 주가 되는 역학임. 또한 양자역학적 해석의 실험적 결과는 확률을 구하기 위한 방정식-슈뢰딩거방정식- 형태임. 그 속에 불확정성원리, 스핀, 배타원리, 페르미온, 보존 등의 개념이 포함되어 있음.

쉽게 말해서 고전역학은 백열등에서 왜 빛이 나오는지, 원자가 어떻게 빛을 방출하고 흡수하는지 전혀 설명할수 없었으나, 양자역학이 깔끔하게 설명하고 공학에 응용하게 됨. 대표적인 것이 바로 반도체, 레이저, 원자력발전 등이고 별의 생성원리, 원소의 규칙성 등을 알아냄.

불확정성원리, 배타원리, 입자의 파도성 등 에 의해 입자의 위치에 대한 정보를 정확히 알 수 없기에 속도, 가속도, 힘 등의 개녕을 사용하지 않고 에너지에 대한 관점으로 기술.

앙자물리는 양자역학과 같은 개념인데, 양자역학이 물리학 분야이므로 그렇게 부르기도 함. 또는 1920~1930년대 초 양자역학이 완성되기전의 물리학을 현대물리학이라고 했는데, 현대물리학은 이론적 근거가 다소 부실한, 양자역학으로 넘어가기전의 과도기적 상태의 물리학이었고 이후 양자역학을 이해하거나 공부하기 너무 어려워 양자역학을 조금 쉽게 다루는, 복잡한 수학과 시스템을 생략하고 현대물리학과 양자역학의 결과물을 합쳐놓은 것을 의미하기도 함. 수준으로 말하면,
현대물리<양자물리<양자역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