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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이번에 오지호씨애인 자살 사건에대해서요~
정보가 없는 사용자 조회수 122,129 작성일2007.01.17

2년가까이 만났고 동거하다 시피 했다고 하는데요

 

참 저로써는 이해가 안되는부분이 그냥 단순히 호스티스로 몇번 만났것도 아니구

 

완전 같이 살정도로 가까웠다고 하는데

 

굳이 오지호씨는 그 여자를 숨기고 감추면서 만났다는데

 

왜 호스티스일을 그만두게는 안했을까요

 

정말 그분들 말처럼 서로 진짜 신분에 관계없이 사랑하고 깊은 관계였다면

 

어디 소개도 하지못할정도로 챙피해 했다면서도

 

지금껏 그 여자분이 룸싸롱에 일하게끔 놔둔게 사실

 

이해가 되지않아요

 

결국은 그냥 오지호씨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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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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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연애인들 돈 많이 못벌어요..그 여자분과 처음 만났을때 오지호씨 인지도

없었을때죠..하지만 그 여자분은 솔직히 그정도면 당시 오지호씨 보다

훨씬 능력 있는 분이셨을겁니다..

 

지금 오지호씨가 과연 월수입 2~3천이 되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오지호씨도 그 여자분도 잘 모르는 해외에 있는 사람이지만

적어도 제가 한국에서 살때 느낀거 하나는 여자 연애인들이나 텐프로

아가씨들이나 다를바 없다는 겁니다..

 

돌아가신 분이 호스티스 였다는 이유로 욕하시는분들!! 참 우물안 개구리

이십니다..당신들이 좋아하는 여자 연애인들 역시 이런 사생활이 들쳐 진다면

공식적인 호스티스와 비공식적인 호스티스의 차이일 뿐..

백지 한장 차이라고 봅니다..

 

여자 연애인들이 스폰서에게 경제적인 활동비를 받으면서 스폰서를

만나야 하는것도 돈 때문이며..돌아가신 여자분도 오지호씨 만나는 동안에는

지조를 지키셨으니 빚이 7천인겁니다..

사랑도 해야하고 일도 해야하고 돌아가신분은 마음 고생이 심했을것 같네요

 

오지호씨가 그 여자분보다 능력이 없으셨다 해도..

그렇게 사랑하는 분이셨다면..

둘이 정상적인 만남을 위한 방법을 모색했을것 같네요..

 

오지호씨와 만나면서 생긴 빚이라면 오지호씨에게 얼마나 희생했나는

증거구요..사랑 했냐는 증거라고 생각해요..

오지호씨에게 쓴돈이 아닐지라도..오지호씨 만나는 동안엔 그 정도 커버해줄만한

다른 스폰서는 없었다는 결과니까요..

 

한번 살다 떠나는 세상입니다..

오지호씨도 참 독한분같네요.. 같이 살을 맞대고 2년을 살았는데

출상하는날 가보지도 않으셨다고..

자기 관리를 위해서 그 정도 하실수 있는 분이면..

돌아가신분께 얼마나 많은 희생을 요구 했을지 짐작이 갑니다..

 

돌아가신분 독하다고 욕하시는 분들..죽을만큼 사랑 안해 보셨습니까?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상황 판단 안됩니다..

헤어진 슬픔이 너무 크기에 숨쉬기 조차 힘들고 눈뜨기 조차 힘들어서

죽는겁니다.. 이 짧은 글을 동감 하시는 분들은 사랑에 아파본 분이십다..

 

사람을 사랑하는데 있어서 약간의 계산을 적용 시키죠..

사랑해도 될까?안될까?

 

 

2007.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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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식인 채택 답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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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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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어금니
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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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코 쉽지는 않죠.

만에 하나 그게 아니길 바랍니다. 평소에 오지호씨를 좋게 봐 왔던 팬으로서,,,

 

혹시 엔조이로 그 아가씨를 만난 것은 아니겠지요?

 

탤런트 임유진과 사귀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오지호씨를 다시 보게 되네요. 정말 사랑한다면 그녀의 어려운 형편을 도와줄 수도 있었을텐데,,, 그리고 업소에 안 다니게 할 수도 있었을 텐데 말이죠.

 

납득이 안 가는군요.

 

이제 연예인으로서 스타덤에 오르고 나니,,,혹여 사귀고 있는 아가씨로 인해 구설수에 오르고 가까스로 얻은 인기에 치명타가 될까 봐 노심초사 한 것이 보이는군요.

 

오지호씨 본인은 진심으로 사랑하고 그녀를 아낀것 같긴 합니다.  주변(오지호씨 기획사)에서도 은근한 압력이 있었겠죠.

 

그러건 간에 이번 일로 인해 '오지호씨' 독실한 크리스찬이라고도 하던데,,,정말 처신 잘 하시며 남은 인생 회개하는 마음으로 사시길 바랍니다.

 

비록 그녀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이지만 그 책임에 절반이상은 오지호씨에게 있는 것 같군요.

 

어쨋건 꽃다운 나이에 돌아가신 분만 불쌍하게 됬네요.

2007.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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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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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r****
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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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에는요ㅋ 솔직히 일반인도 여자칭구가 호스티스면 밝히기 쉽지 않을수도

 

있는데 연예인이어서 스캔들같은거 땜에 밝히기 더더욱 쉽지 않았겠죠ㅋ

 

일을 그만두게 왜 안했냐는 질문에는 기사같은거 보면 오지호씨가 막 잘나가는 배우는

 

아니었고 작년에 주연 맡아서 유명해 졌다고 나오잖아요ㅋ 그니깐 첨사겼을때는

 

돈도 그렇게 많이 안 벌고 그러니깐 그만두라고 못했겠죠ㅋ 솔직히 한달에

 

2500만원 벌면 적게 버는 것도 아닌데, 결혼해서 책임지는거 아니면 그만두라고

 

쉽게 못할꺼 같고, 여자도 쉽게 결정못내렸을꺼같아요ㅋㅋ

 

남자랑 여자가 사귀다 깨질수도 있는건데- 확실히 결혼하기로 해서 그다음에

 

그만두는거면 몰라도ㅋ 하던일 그만둔다음에 깨지면 그여자는 어찌합니까;;

 

 빚도 있다던데-

 

글고 여자 입장에서는 남자가 하던일 그만두라고 하면 싫을수도 있지 않을까요?ㅋ

 

자존심이 상한다거나 모 그런거요;;

 

암튼 여러가지 요인이 복합적이지 않을까요?; 

 

 

 

 

모 정답은 당사자들이 알고 있겠지만요^^;;

2007.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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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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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