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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고 레전드 이회택, 동북고등학교 경기 직관 "안정환, 축구 저변 확대 노력에 박수"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이회택(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이회택(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동북고등학교 레전드 이회택 전 축구감독이 '뭉쳐야 찬다'와 동북고 경기를 직접 관람했다.

20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서는 '어쩌다FC' 용병으로 이동국이 출연한 가운데, '어쩌다FC'는 이회택·홍명보·손흥민 등을 배출한 축구 명문 동북고등학교 OB와 맞대결을 펼쳤다.

'어쩌다FC'는 'JTBC배 뭉쳐야 찬다 축구대회' 우승을 거머쥐기 위해 은퇴한 지 한 달도 채 안 된 전직 축구 선수 이동국을 스페셜 코치로 초빙했다. 발리슛 특강을 비롯해 다채로운 훈련들을 이끈 이동국은 '어쩌다FC' 스트라이커로도 출전하며 용병으로도 활약했다.

'어쩌다FC'의 맞상대 동북고 OB 팀은 손흥민, 홍명보 그리고 대한민국 축구의 살아있는 전설 이회택을 배출한 최고의 축구 명문으로 조기 축구 멤버 전원이 선수 출신인 조기 축구계 브라질과 같은 팀이다.

특히 이날 이회택 전 축구감독이 직접 경기를 직관하러 왔다. 그는 "대스타를 만나니까 즐겁다"면서 안정환 감독에 대해 말을 아껴 웃음을 자아냈다. 이 전 감독은 "축구 저변 확대를 위해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니 박수를 보내고 싶다"면서도 "(어쩌다FC 말고) 프로축구팀, 대표팀 감독을 하길 바랐는데"라고 말해 안정환을 당황하게 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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