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레스터시티와 잉글랜드 국가대표에서
활약하고 있는 주전 9번 공격수입니다.

정말 레스터시티가 EPL 우승할 줄 아마도 예상을 못했는데,
마레즈, 캉테와 함께 레스터시티의 우승에 일조했죠.

바디가 공장노동자 출신이라는 것은 다 아실텐데요.
8부리그에서 선수생활을 시작한 바디는 이때까지만 해도
주급 5만원으로 시작해 생활이 힘들자 공장에서 일을 했다고 합니다.

이후 6부리그, 2부리그를 거쳐 레스터시티에 입달을 했는데요.
레스터시티를 1부리그로 승격을 시킨 후 두 시즌만에 우승합니다.

정말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라는 말이 어울리는 선수인데요.
유명한 것은 맨유의 반 니스텔루이의 10경기 연속골의 기록을 갈아치는
11골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번시즌에는 케인에게 득점왕 자리를 내주었지만,
EPL 최고 공격수라인에 합류를 합니다.

최근 아스날과의 링크가 강력하게 연결되었었지만,
레스터시티와의 재계약을 하면서 다음시즌에도 레스터와 함께 합니다.

아구에로, 케인, 바디 3명의 득점왕 경쟁도 기대가 되는데,
챔피언스 리그까지 진출하게 되어 좀 걱정이 되긴 합니다.

바디의 장점은 역습전술에 최적화 될 정도로
정말 스피드가 빠르다는 거죠.

정교한 드리블은 부족할 수 있지만, 1:1 마무리 할 수 있는 골 결정력과
스피드는 정말 뛰어난 선수입니다.

다음 시즌도 레스터시티와 함께 하니 더 기대가 되는 선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