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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concerta얀센
toto**** 조회수 300 작성일2020.07.23
안녕하세요. 제 아이는 14살 중학교 1학년 남자입니다.  아이가 어려서부터 심하게움직임이 많아서 같이 있으면 옆에 사람이 너무 피곤했어요.하지만 학습적으로 떨어지지 않기 때문에저는 ADHD와 정상인의 경계라고 생각하면서 아이가 점점 성인이 되면 움직임도 줄어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믿었습니다. 아이가 학교에서 심리검사 등을 받으면 아무 문제가 없다고 나오지만 우리 아이는 책상에는오랫동안 앉아 있지 못하고 싹싹하게 그 나이의 아이들과 관계를 잘 맺는다.못할 것 같아요.너무 이기적이고 사소한 것까지 표현해서 말이 너무 많고 고집이 센 편입니다.. 소아정신과1년전에 가봤는데 아이가 너무 자존심이 상해서 설문지를 작성하지 못해서 그만두게 되었습니다.약물치료를 안하고 말만 했는데 너무 싫어서 말도 잘 안하고못 이뤘어요.공부한다고 앉아있지만 금방 다했다 일어나요.자존심이 굉장히 강한 편입니다.감정의 기복이 심해요.소아과 의사 언니가 얀센에서 나온 CONCERTATAB 약을 6개월 정도 권하고 싶은데요.먹어서 도움이 되나요?참고로 학교의 샘물은 아이들이 분위기를 파악하지 못해 호기심이많다고 표현하면서 순간순간 집중력은 좋은 편이지만, 조금 길어지면 하품을 하고 몸을움직입니다. 나중에 사회생활에서도 문제가 있을 것 같아서 매우 걱정입니다.요즘 우리 아이를 보면우울해져서 전문가 샘이 있으면 좋은 의견을 얻었으면 좋겠습니다.좋은 분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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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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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신
식물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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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센에서 발매된 concerta라는 약이 주의 결핍 다활동 장애 ADHD에 효과가 있는 약은 맞습니다.그치만..똑같아의사라고 해도 정신과 의사가 아닌 전문분야의 다른 소아과 의사분으로부터 이야기를 듣고 약을먹이는 건 옳지 않아요.정신과 약은 같은 병의 치료약 중 효과는 같지만사람마다 자신에게 맞는 약이 있어 현재 자녀의 상태를 잘 파악하고 약을먹여야 해요.단, 마구 어산만 하고 ADHD 약만 먹이면 될 것입니다.우울하다고 해서항우울제를 먹고 되는게 아니에요.아이가 병원에 가는 것이 너무 자존심 상하고 싫다고아이가 아직 어리니까 잘 말해서 데려가 보세요. 아이의 미래를따라서 자녀 분의 질병이 정확히 무엇인지 먼저 알게 될 것입니다.

2020.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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