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혜교가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유아인의 영화 '#살아있다'의 시사회에 참석했다. /사진=송혜교 인스타그램
배우 송혜교가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유아인의 영화 '#살아있다'의 시사회에 참석했다. /사진=송혜교 인스타그램

배우 송혜교가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유아인의 영화 '#살아있다'의 시사회에 참석했다.
송혜교는 전날(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영화 '#살아있다'의 VIP 시사회 현장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에는 주연 배우 유아인·박신혜 등이 무대 인사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송혜교는 연합기획사 'UAA'에서 한솥밥을 먹는 동료이자 절친한 친구 사이인 유아인을 응원하기 위해 시사회에 직접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81년생인 송혜교와 86년생인 유아인은 평소에도 함께 찍은 사진을 SNS에 게시하는 등 돈독한 우정을 과시한 바 있다.

2016년에는 송혜교가 주연을 맡았던 KBS2의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도 유아인이 카메오로 우정 출연해 이목을 끌기도 했다.

영화 '#살아있다'는 원인을 알 수 없는 바이러스로 좀비가 된 사람들의 공격을 피해 아파트에 고립된 준우(유아인 분)와 유빈(박신혜 분)이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그린 작품이다.